이곳 샌코라는 곳은 점잖은 사람이 섞여 놀 데가 아닌 곳으로 판명났다. 대부분이 남의 글이나 펌질하던가, 아니먄 You Tube영상을 소개하는 것이 전부다. 가끔가다, 양념으로 남의 글에 자신도 모를 그런 조잡한 댓글, 그것도 대부분이 핖자를 비하하던가, 비꼬던가, 대어놓고 욕질하는 일이 예사다. 그 말싸움을 즐기려고 여길 찾아든다는 넘도 꽤나 많으니 이곳이 파고다공원도 아니고 시골의 장터의 한 모퉁이의 잡놈들이 옥신각신하는 것 구경이 재미있어 하는 장소라...

맨날 그런거 구경하러 나타나는 독자들의 됨됨이 역시 별반 다를 것이 없어 보이는 전형적인 한국넘들이 모여드는 곳이 샌코라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착하였다. 우선 이들이 제미있어 하는 것이 한국의 개판정치, 미국의 Trump가 잘못하는 짓, 여자들의 나체들, 그리고 늙은이도 性관계를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 남이 글을 앞질러 발표하는 도적질, 남의 신상에 관심이 많고, 그리고 욕지거리 경쟁 등등 좋지 않는 것들만 골라서 좋다고 구독 숫자를 올리고 추천이 많이 달린다 경제학의 惡貨가 良貨를 구축한다'는 Gresham의 원리가 그대로 적용되는 현상은 뭐를 말해주는가? "무식이 유식을 몰아낸다"...바로 그것이다. 여기 고참되는 누가 그러던데, 여러 사람들이 이래서 쫒겨났다고 하더군.

이 보시게 들, 그런거시지 마시고, 나처럼 단 몇일 사이에 $7,000불 투자해서 $500불 버는 그런 장사를 하라구요. 그것도 집 안에 앉아서 손구락 몇번 놀리는 그런 투자활동을... 뭐냐 하면 CCL이라고 Carnival Corp라고, 유람선으로 세게적인 선박회사가 작년 말에 $65불/1주 금년 초에 $45불...코로나 사태로 2020년 4월에 $16불로 왕창했다가 지금 $15.50에서 $15.94로 왕래하고 있다.

배당은 없다. 그러나 이 회사의 유람선만 해도 몇 십척과 현금보유가 이번 사태를 견딜만 하고, 만일에 COVID-19의 공포가 살아질 날이 오면 응당 사람들이 다시 바다로 산으로 유랍할 것이다. 내가 현재 팔아도앞의 돈을 벌 수 있으나, 그날이 올때까지 지니고 있으면 $500불이 아니라 $5,000불 내지 $10,000불도 벌 가능성이 있다.

얼마 전에 중국의 빳데리와 전기차 회사로 BYDDF를 거론한 적이 있다. 지금 얼마를 벌고 있는지 아는가? 500주 사놓은게 오늘 현재로 $3,420불을 벌고 있다. 내 말을 우습게 아는 몇 골빈넘들은 남에게 쓸데없는 음모와 험담하는 짓거리 해서 무슨 재미를 보았는고? 인간쓰레기들...죽을 때까지 고모냥 고꼴로 살다가 되지겠지만.

이런 데로 당신네들의 관심을 돌리고자 "주식투자의 이론적 현실"에 관하여 알려주고 싶었다 마는 느그들 좋아하는데 몰두하는 판에 내가 미첫다고 그런 돈버는 이야기를 꺼낼 것 같으냐?

여기는 내가 놀 데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욕쟁이 미친넘들아, 느그들끼지 계속 잘들 해보거라. 나는 간다. 내가 또 나타난거라고 손바닥에 장을 지지는 넘도 있겠지. 그런 말하던 놈들 '장 지지는 꼴'을 본적이 없다. 내가 들어오고 말고는 너희들 소관이 아니다. 내가 조꼴리면 또 들어갈 수도 있지를...여기 잡놈들도 그러고 싶지 안아도, 그 버릇 개 주지 못하고 같은 개짓을 계속하는 처지가 아닌가? 사람의 변던은 그런 거다. 그건 자유다. 너들 한테만 자유가 있는 게 아냐!

禪涅槃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