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한번 더 뭉가넘과 주한미군의 반응을 보기 위해서
서울 시청에다 미사일 한방 날린다면
뭉가넘과 대깨문들은 어떻게 나올까?

뭉가넘은 미사일이 떨어진후 일주일이 지나도 주둥이를 처닫고 있을것이고
할수없이 국방장관에게 겨우 한다는 말이

'궁민들의 안위(安危)를 생각해서라도 언론에 알리지 말고 (뭉가는 안위가 무슨 뜻인지도 모름)
군(軍)도 북에 대응하지 말라고 지시를 하시요.
북에 맞대응 잘못 하다가는 전쟁 납니다.'

'김위원장님께 미사일 쏜 책임자를 문책 하라고 내가 연락 하겠소'

그리고는 전통문을 보내 '김 위원장님께서 목포 공무원 실수로 사살 한것 처럼
이번에도 뭔가 실수를 하신것 아니옵니까?' 라고 했다.

며칠후
김정은의 답신이 왔다.

'어이 삶은 소대가리야, 우리 군이 훈령도중에 미사일 방향을 잘못 잡아서
그게 서울에 떨어진 모양인데, 미안허이.'

뭉가넘은 김정은의 이런 답신에 고마워 어쩔줄 모르면서
'김위원장님께서 금방 답신을 해 오셨다. 남북 화해의 물꼬가 트이고
통일의 앞날이 보인다. 역시 김워원장님은 우리민족의 위대한 영도자 이시다'

요렇게 말할 것이고
민주당 구케이원들 전부가 '하모 하모'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라고 맞장구를 칠것이고,
대깨문들도 박수를 칠것이고, 뭉가 지지율은 다시 70% 대로 올라가고
절라도에선 90% 의 지지율을 보일것이다.

때마침 서울시청에서 일하다가 미사일 맞고 죽은 약 50여명에게도
세월호때 죽은 학생들에게 말한것 처럼
분향소 차려놓고 뭉가넘은
'남북통일에 기여한 여러분들을 영원히 기억할것이다. 고인들이여 정말 고맙다'
라고 할것이다.

내가 이렇게 다큐멘타리 소설을 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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