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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추석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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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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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추석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달군 나훈아의 '대한민국  어게인~'  관련 저의 카톡에 올라와 있는 멘트를 두서 없이 편집해 봤습니다


"여러분!!
옛날부터 나라를 지키는 사람은 왕이나 대통령 등 위정자가 아닙니다.
국민들이 나서서 나라를 지켰습니다.

나라가 위험할때 유관순누나, 윤봉길 의사, 안중근의사 등 국민들이 나라를 지켰고
외환위기때에도 국민들이 금붙이를 모아서
경제를 살려습니다!!
국민여러분 힘 내시기 바랍니다!!"
- 나훈아 -

방금 "국민이 힘"이 있어야 한다는 멘트도
의미 심장합니다.

나훈아의 테스형! 절규 -
나훈아의 테스형! 절규

화가 뭉크는
석양이 피 빛으로 붉게 물든
피요르드 협곡에 선
인생의 절규를 그려 내었는데
백발의 나훈아는 테스!  테스!
테스형을 노래로 부르며 절규한다.

인생 여로 길목 길목의 희로애락을
감칠맛 나게 노래하여
수천만 팬들의 입에 달아 놓고
모든 여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나훈아가
소크라 테스가 던지고 간
"너 자신을 알라"고 한
말 뜻을 알지 못 해
황혼에 서서 테스형을 부르며
절규하는 것이 인생 길인가 보다.

"KBS가 다시 태어날 것" 이라는 나훈아의
멘트는 KBS에 대한 일침입니다^^

"대한민국 다시 찾자,
Republic of Korea Again!!"

1950년,부산 초량동에서 태어나 70년.
열여섯의 어린 나이에 트로트계의 지각을 흔들며 이후 50여년을 한국 트로트계의 황제로
군림해온 나훈아.
역시 그는 가황답다.
노래도 노래지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굳건한 애국심과 자존심이,

정권에 꼬리 흔들며 아양뜨는 조용필을 비롯한 수많은 가수,작곡가, 감독, 배우들 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공연 도중에 대한민국을 외치고,
테스형에게 묻는다며 은근히 현정권과 현세태를 비꼬며 세월을 끌고 가자는 그의 멘트.
지금 대한민국의 어떤 연예인,문화인이고 흉내도 못 낼 과감한 발언을 그것도 정권의 주구인
KBS 무대에서 시원히 내갈기다니
과연 나훈아는 사나이다.

자랑스런 항구의 머스마 나훈아.
100세까지 앞으로 30년,
그래 가자. 가보자.
세상을 뒤집어 보자.
브라보 나훈아.
멋진 대한민국을 재 탄생시키자.
아자! 아자! 아자!
대한민국 어게인!

먼저가본 저世上
어떤가요 테스兄~

나훈아 부친이 해양대 실습선 반도호에
No,1 0iler 였기에 애국심 을 부모님께 물려
받았을 겁니다.

"테스兄 테스兄!
세상이 왜이래?"

가보니까 天國은 있기나 하던가요?

"아니 내가 죽어도 너를 잊지 못할~거야"
47년생, 나훈아 아직 애국심 살아있네요.

테스형은 혹시 문아무개한테 하는노래 아닐까요?
소크라테스형 의
"너 자신을 알라"

저도 지금 보고 있습니다.
KBS를 들었다 놨다 칭찬부터 해놓고
다시 태어나라고 말 했습니다.
나훈아 대단하네요
그냥 가수이기만 한건 아니네요.

JotSeumNiDah!!!
"아직 나는 너(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고 있나봐

8은 거꾸로 세워도 8일세.

"저는 국민이 좋아하는 나라가 됐으면 합니다.
저는 이것저것 눈치 안보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Again!!,"...나 훈아.
나훈아의 뼈있는 한 마디가 마음을 흔든다.

ㅎㅎ~~~ kbs 2
나훈아 공연 보고 있자니 속이 뻥 뚫립니다.



1. 나훈아는 1975년 첫 부인인 이숙희와 이혼후, 이듬해 10년 연상인 배우 김지미와 결혼하였다.
이 결혼은 당시 대단히 쇼킹한 뉴스로써 엄청난 비난과 갈채를 동시에 받기도 하였다.
김지미의 고향인 신탄진에서 약6년간
살아오다가 1982년 나훈아의 가요계 컴백에
따른 갈등으로 이혼에 이르게 되었다.
이때 그는 위자료 명목으로 자기의 전재산을
김지미에게 넘기면서 이러한 말을 남겼다.

“남자는 돈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지만 여자는
혼자 살아 갈려면 반드시 돈이 꼭 필요하다”
물론 지금에 와서는 이러한 말들이 잘 이해가
안되지만 1980년대 초반의 시대상과 나훈아의 대인배다운 모습을 감안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여하튼 나훈아는 그가 가지고 있는 재산은 물론 공연료를 가불까지 받아서 이를 모두 김지미에게 건넸다고 한다.

2. 1990년에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삼성 고위임원 파티에 나훈아의 공연을 요청하였다.  물론 공연료도 당시로서는 상당한 거금인 3천만원이었다. 노래 몇곡 부르는데 이 정도면 당연히 받아들이는게 일반적인데 나훈아는 단호하게 거부하였다.

이에 삼성 비서실에서 총출동하여 나훈아를
설득시키려고 노력하였지만, 그는 이러한 말을 남기며 거듭 거부의사를 밝혔다.
“나 나훈아는 대중가수이다.  따라서 나는 대중앞에서만 노래를 부르지 이회장이 돈 몇푼 더 준다고 달려가 노래를 부를 나 나훈아가 아니다.
만약 꼭 내 노래를 듣고 싶으면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할때 공연티켓을 끊어서 들어오길 바란다”
결국은 이건희의 나훈아 초청공연은 불발로 끝이 났다. 이는 삼성에서 초청한 연예인이 그 초청을 거부한 전무후무한 사례가 되었던 것이다.
한편 ‘삼성을 생각한다’라는 책을 펴낸 김용철 변호사는 이를 두고 나훈아를 제일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하였다.
왜냐하면 당시 삼성이 움직이면 대한민국에서 안되는 일이 없었다.
정계 관계 언론계 모두 삼성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었지만, 이 나훈아의 단호한 태도 앞에서는 삼성이 결국 유일무이하게 KO패 하였기 때문이다.

3. 2008년도에 여배우 김혜수를 놓고 일본의 야쿠자와 쟁탈전이 벌어져 나훈아의 신체가운데
중요부위가 훼손되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좀처럼 이 소문이 잦아들지 않자 급기야는 이를 해명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자청하였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엄청난 퍼포먼서를 선보였다.  기자회견을 어느 정도 진행을 하다가 웃통을 걷어부치고 단상위로 올라가더니 이렇게 일갈하였다.
“제가 여러분이 원하시는대로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 증명해 주세요.
제가 지금 여기서 딱 5분간만 보여드리면
믿으시겠습니까?”
굳이 원한다면 아예 바지를 벗어 구체적으로
증명을 하겠다고 파격적인 발언을 하였던 것이다.  엄청난 카리스마를 내뿜는 그의 발언과 모션에 좌중은 압도되었다.
이에 열광적인 그의 팬들이 나훈아를 굳게 믿는다고 외쳐서 진짜로 바지를 내리지는 않고 끝나게 되었다.
그리고 기자회견 말미에는 루머의 대상이된
김혜수와 김선아에 대하여 “그 처자들이 너무나 억울하다 무슨 죄가 있느냐?  기자 여러분들이
적극 보호해 달라” 라는 말을 남기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그에게 정치 입문을 권유한 사람들에게 “ 나는 가수가 천직이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지...” 등등 무수한 말들이 있다.


         

* 나훈아 - 테스형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MRrXRlVd0P0




추천 2

작성일2020-10-02 08:34

원조다안다님의 댓글

원조다안다
조개영감님 굳몬잉~ ^
아침 식사는 하셧쎄여?
맨날 콤앞에서 컵라면에 신김치 드시면서 이런 엉터리 글만 퍼오지 마시고
테디베어 인형에 눈깔 붙이는 알바라도 좀 하세여
정부돈 가지고는 노인아파트 렌트비에 허덕이실테니
알바라도 하셔서 흰쌀밥에 고깃국같은것도 가끔은 드셔야져
보셔여 단백질이 부족하니깐 이젠 머리두 죄다 빠져서 백퍼 순종 대머리가 되셧쟎아여
아유 그래두 조개영감님 걱정하는 좌파는 나밖에 없다니깐
나 이쁘죠? 그쵸? ^

원조다안다님의 댓글

원조다안다
내가 진짜루 추천 눌러 드렷거등여
고맙다고 한마디만 해주셔요
오케이?

원조다안다님의 댓글

원조다안다
야~ 캘리자몽 이 사기꾼 재끼야
조개영감님 납시셧다~~~~
빨랑 일어나서 빨아 드리구 추천 눌러야지 이게 도데체 머하는 짓이냐 엉?
에휴 견만도 못한것이 이젠 조개영감님에 대한 은혜조차 씹고 또 배신때릴려구 하는거 바라 ㅉㅉ

자몽님의 댓글

자몽
난쟁이 똥자루 용필이 다시 조명 받는구나
사진 내려 달라고..? 놀구 있네..
니편만 있는게 아니거든..ㅋ

자몽님의 댓글

자몽
일단 소금 뿌리고 댓글 답니다..왕재수

장파이콜님의 댓글

장파이콜
혼탁한 한국 정세 앞도 안보이고 야당은 증발했고 야권의 차기 대선주자는 그림자도 안보이는데  대부분의 정치인과 언론은 서로 눈치만 보고 제 밥통 지키기에 급급한 현실에 나훈아의 공연은 정말 여름장마에 시원한 일갈이요 소나기였습니다.

어렸을 때 본 나훈아형 모습이 촌스럽고 마음에 안들어 50년 동안 그에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제 그분께 사과드립니다. 겉모습으로 판단하고 그저 트로트 가수, 한낱 딴따라라고만 여겼었노라고. 당신은 어느 누구보다도 용감하며 최고 민주시민의 사고, 견고한 인격을 갖춘 훌륭한 분이시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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