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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가계속되어 자주 딱다보니, 애스홀이 아프다.(마찰상) 어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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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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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설사가 ..
대여섯번 하고  닥아 내다보니, 애스홀주변이 아파서 닥기도 힘들다.. 거시기 하고 안닥을수도 없고, 우리집엔 비데가 설치되어있지 않다. 아 비대 사다가 달까.. 그래서 해결방안을 생각하다 보니, 그래 전에 무슨 치질연고 사다가 그 주변에 바른적이 있는데, 무슨 기름 바른것처럼 미끄덩 거린 생각이 낫다. 그래서 연고를 찾아서 발랏다.

계속되는 설사.. 이젠 닥아도 정말 미끄덩 하게 잘 닥이고, 안 아프다..문제해결..

이젠 나이들어서 그런지, 먼 문제거리가 생기면 해결책이 금방금방나온다.. 조잡하지만 그런데로 쓸만은 하니, 노인의 지혜라고 나 할까..히히..

그런데 왜 설사가 시작됏는지 알수가없다.
전날밤 11시쯤 버거킹에서 버거, 감자칩,콜라 먹고 세시쯤 잣는데, 아침 11시쯤에 배가 이상하더니, 시작. 시작 되니까. 으실으실춥고, 근육이 아픈게 아니고 관절들이 아프고, 정신도 없고..그래도 토하지 않는것이 다행이다, 오줌도 막 뜨겁게 나온다..

전기장판을 뜨겁게 하고, 해열제도 먹고, 시간마다 물도 한병씩 먹으면서, 일못간다고 전화하고, .
이틀을 일을 못햇다. 손실이 400불.. 3일을 놀며 추스렷다.. 이제는 조금만 이상하니, 어제는 일도 하고왓다.. 회복단계인데, 아직도 배는 괜찮은데, 눈 근육이 이상하고, 뇌가 쪼그러 든것 같은 이상한기분에 자도 피곤하다.. 간이 이상이 생겻나??

이정도로 병원가기도 그렇다.. 병원 내담당의사 예약할라면 한달이상 기다려야 하고, 그여자의사스케쥴이 한달이나 꽉차있지, 그렇다고 너스프랙티셔너 한테 가면, 좀 머랄까 그냥 내수준 같고, 어전트케어 가면 한시간 이상 쭈그리고 앉아, 기다리면 되긴 하지만, 머 대안이 있을까 이런생각이든다..과거 경험상 머 처방약들이 효과가 별로 없엇으니..참나..

그래서 하루는 종일 집에서 아픈몸으로 비몽사몽 혼수상태로 하루 자다가 보냇고, 이틑날은 조금 회복되어서,  펩토비스말-설사관련약, 개스액스- 배에가스가 찰때쓰는약- 처방없이 사는거라 사다가 먹었다.
그냥 큰탈없이 지나가고 회복단계라서 다행이다.. 머 식중독 같은디.. 뭐가 문제 엿을까, 생각해보니, 두가지가 걸린다.

버거를 먹을때 감자칩을 그냥 손으로 집어 먹엇는데, 손에서 더러운것이 칩에 묻어서 뱃속으로 들어갓을까?- 전에는 손가락으로 잡은데서 잘라먹고 꼬타리는 버렷다.. 손을닥을수 없으니까..혹은 감자를 한개 으깨서 즙으로 손을 닥고, 냅킨으로 잘닥고, 감자칩을 먹엇는데, 이번엔 왠일인지, 그런 절차를 생략하고, 그냥 더러운 손으로 막 열심히 다먹엇다..그게 문제 엿던거 같기도 하고,,,

두본째는 스니징이 나서, 저택을 한알 먹엇는데 계속 재채기가 난다.. 어 전에 같으면 하나 먹으면 직방으로 안나는데.. 이약은 24시간에 한개 먹으라고 돼있는데, 내가 머 별일있을라고 하면서 12시간만에 하나 더 먹엇다.. 그래서 오버도스 부작용이 생겻나?

원인은 알수 없고, 병은 400불 손실나고, 회복중이니. 그냥 살면서 별일 다잇다 하고 가는수박에.
그래서 감자칩은 앞으로는 안먹기로 하고, 약은 꼭 지정된 양을 시간 맞춰서 먹기로 하고, 집에 다양한 비상상비약을  준비해놓기로 하고, 지나간다..

여러분도 이런 경험잇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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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4-04 12:01

봄가을님의 댓글

봄가을
연고를 주변에 미리 발라두면 한동안 상당히 미끄덩거려서, 설사시에 좋습니다..바세린을 쓴다. 그것도 없으면 그냥 기름이나, 참기름을..흠.. 어떻게든 해야것지 ^^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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