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은 트럼프 4년의 평가와 재신임을 묻는걸로 보면 된다.
따라서 바이든은 공격의 입장이고
트럼프는 방어의 입장이 될수밖에 없다.

그런데 바이든은 트럼프를 거세게 몰아 붙이지 못했고
오히려 공격과 수비가 뒤바뀌는 현상이 벌어졌다.

공격수의 입장에서  바이든은 기선을 제압하지는 못하고
오히려 방어 위치에 있는 트럼프가 바이든을 몰아 붙였다.

때로는 바이든이 거세게 코로나 문제를 들고나와 공격을 했지만
트럼프의 방어가 오히려 공격으로 바뀌는 형상이었다.

갑과 을의 위치가 뒤바뀐 격이다.

이번 토론을 지켜봤던 시청자들은 이미 대선후보를 정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아마 직접적으로 대선에 영향을 끼친다고는 볼수없다.

트럼프가 한말중 명언이라고 할수 있었던 것은
'백만장자가 대통령이 될수는 있다. 그러나 대통령이 백만장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라는 말은
새겨 들어야 할 말이고, 한국 대통령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다.

Jp Morgan 이나 Trafalgar polls에서는 트럼프의 재선 성공을 점치고 있다.
Trafalgar polls 는 지난 2016 대선에서 트럼프의 승리를 확신한바 있다.

이번 선거를 위해서 신규등록자가 많다. 이 점은 트럼프에게 유리하게 작용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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