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한국 사이트나 한인 사이트에는 욕설 아이디를 만들지 못하게 자동으로 등록을 막게 만들어져 있다.

그러나 한글 욕설을 알파벳으로 등록하는 것 까지 막기는 힘들기에 이런 욕설 아이디는 사실 운영자가 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관리 상황은 없는 것 같고...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 한가?

바로 네티즌들이 이를 지적하고 말을 해야 하는데...
아래에 [황금날개]라는 분이 한마디 지적을 하셨다.

그리고...
어떤이는 그런 필명을 나무랄수 없는 것이란 반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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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우리 어르신들은 자녀들의 이름을 부르기 편하게 아무렇게나 지으면서..
이런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창피하여 개명을 하신 분들이 많으며 지금도 이름이 촌스러우면 개명을 하고 있다.

이런 이름을 가진 분들은 남이 자신을 촌스러운 이름으로 부르는 것도 싫지만, 남의 촌스러운 이름을 부를 때도 각별히 주의하는데... 이들은 그런 고통을 잘 알기에 그러는 것이다.

이렇게 남의 놀림감이 되기 쉬운 이름은 바꾸는 것이 현명한 법인데... 실명이던 인터넷 아이디이던 마찬가지다.

또 다른 이유 하나는 상대방의 아이디를 보고 또 불러야 하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다.
욕설 아이디는 욕설을 싫어하는 사람에게까지 민폐를 끼치는 일이다.

보기에도 또 듣기에도 말하기에도 불편한 아이디를 짓는 사람의 하는 짓은 뻔한것인데...
자신을 잘 다스리도록 노력하면 어떨까 싶다.

이런 행동은 스스로 패배자를 인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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