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전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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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전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
언론과 여론조사의 판단이 이렇게 틀릴 수 있나?
언론의 어젠다 점유 능력은 이제 영향력은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관짝에 못질을 한 수준이다.
또한 여론조사기관 종사자들은 앞으로 생계에 대한 상당한 고민을 해야 할 것 같다.
미국 대선 결과가 트럼프의 연임으로 이어진다면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우리들이 가지고 있던 선망은 상당히 희석될 것 같다.
민주주의, 국가의 시스템, 시민의식 등 모든 면에서 말이다.
러스트 벨트가 트럼프에게 투표하였고
가난한 사람들도 트럼프를 뽑고
플로리다 결과를 보면 이민자로 넘어온 라틴계도 트럼프를 뽑았다.
바이든의 재역전 하는 경우의 수는
93% 개표한 조지아에서 약 2.6% 차이로 뒤지고 있는 가운데 역전을 해야 하고
개표율 64%의 펜실베니아에서 13.4%로 뒤지고 있는 것을 역전해야 한다.
다만 조기부재자 투표와 우편투표에서 8:2 비율이라
역전 가능성은 있지만 글쎄요,,,다.
트럼프는 조지아, NC 승리했다고 승리선언하고 있는 중이다.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이 미친...
이거 진심으로 미국 내전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
언론과 여론조사의 판단이 이렇게 틀릴 수 있나?
언론의 어젠다 점유 능력은 이제 영향력은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관짝에 못질을 한 수준이다.
또한 여론조사기관 종사자들은 앞으로 생계에 대한 상당한 고민을 해야 할 것 같다.
미국 대선 결과가 트럼프의 연임으로 이어진다면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우리들이 가지고 있던 선망은 상당히 희석될 것 같다.
민주주의, 국가의 시스템, 시민의식 등 모든 면에서 말이다.
러스트 벨트가 트럼프에게 투표하였고
가난한 사람들도 트럼프를 뽑고
플로리다 결과를 보면 이민자로 넘어온 라틴계도 트럼프를 뽑았다.
바이든의 재역전 하는 경우의 수는
93% 개표한 조지아에서 약 2.6% 차이로 뒤지고 있는 가운데 역전을 해야 하고
개표율 64%의 펜실베니아에서 13.4%로 뒤지고 있는 것을 역전해야 한다.
다만 조기부재자 투표와 우편투표에서 8:2 비율이라
역전 가능성은 있지만 글쎄요,,,다.
트럼프는 조지아, NC 승리했다고 승리선언하고 있는 중이다.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이 미친...
이거 진심으로 미국 내전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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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11-04 06:47
stephanos님의 댓글
stephanos
우편투표 개표 여부, 특정지역 개표 여부에 따라 투표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도.
미국은 흑백 라인을 따른 계급사회. 사는 지역도 나뉜다.
백인은 주로 카운티 북쪽, 흑인은 남쪽.
아이러니하게도 go south라고 하면 경제가 안 좋아진다,
망가진다는 뜻.
개표함이 열릴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일희일비하지 말고 금요일까지 기다려야...
트럼프가 기다려줄진 모르겠지만.
미국은 흑백 라인을 따른 계급사회. 사는 지역도 나뉜다.
백인은 주로 카운티 북쪽, 흑인은 남쪽.
아이러니하게도 go south라고 하면 경제가 안 좋아진다,
망가진다는 뜻.
개표함이 열릴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일희일비하지 말고 금요일까지 기다려야...
트럼프가 기다려줄진 모르겠지만.
stephanos님의 댓글
stephanos
민주당의 바이든이 미시간에서 앞서가기 시작했다.
과연 선거 후의 미국은 어떻게 될 것인가?
트럼프가 곱게 승복할 것인가,
아니면 한바탕 소용될이가 휘몰아칠 것인가?
과연 선거 후의 미국은 어떻게 될 것인가?
트럼프가 곱게 승복할 것인가,
아니면 한바탕 소용될이가 휘몰아칠 것인가?
무늬준님의 댓글
무늬준
총포상에 총기가 품절이고 총탄 선반이 텅텅 비었다고 한다. 문제는 극성 트럼프 지지자들이다. 수정헌법상 총기소유의 자유를 인정하지만 머릿속에 똥만 찬 이 모지리들이 무슨짓을 할런지는 아무도 모른다. 각자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