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7년? 검찰 공정성을 말하다?

정경심이 7년이면 누구 장모와 와이프는 무기 징역이겠다는 비아냥거림을 검찰은 즐기는 모양이다. 변태도 아니고 욕을 먹으면 흥분을 하는 것인가? 공정성? 이러니 검찰을 국민의 짐이 좋아라 하는 모양이다. 내로남불, 하는 짓이 국민의 짐과 너무 닮아 있지 않은가 말이다.

과연 검찰은 지잡대의 표창장이 SKY의 입학에 0.1%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바보였던가? 대한민국이 언제부터 표창장 위조가 살인이나 주가조작이나 통장잔고 위조보다 더 흉악한 범죄가 되었던가? 나경원수사나 장모수사에서 보여준 검찰의 행태를 국민이 보았는데도 그 입에서 공정이라는 말이 나오다니 참으로 수치심이라고 없는 모양이다.

정경심에게 7년을 구형 하면서 검찰은 최순실 국정농단과 같다고 했다. 의사들이 전교 1등 운운하면서 바보짓을 하더니 검찰도 학교 다닐 때는 전교에서 몇 등 했을 것인데 똑 같이 바보짓을 하고 있다. 위조를 증명하지도 못한 지잡대의 표창장이 최순실의 국정농단과 같다니 초등학교 산수에서 배우는 부등호에 대한 이해를 아직도 못한 모양이다,

그 두목에 그 쫄다구들이다. 이 정도면 조폭과 다른 것은 조폭은 불법이고 검찰은 합법적인 단체라는 것 외에는 없는 것 같으니 국민의 눈에는 조폭처럼 두목과 쫄다구로 보인다. 조폭은 오로지 돈으로 묶인 것이지만 검찰은 돈과 권력으로 묶인 것이라서 조폭보다 더 두목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고 추잡하다.

윤석열은 조국에게는 부부의 일을 모를 수 없다 운운하더니 자신의 가족의 일에는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얼굴에 철판을 깔고 있다. 그러면서 ‘살아있는 권력 수사’운운 하고 있다. 국민의 눈에는 쫄다구들이 두목 가족 일에 대한 수사를 제대로 못하는 것이 윤석열이 살아 있는 권력처럼 보이는 데도 말이다.

살아 있는 권력? 어느 살아 있는 권력이 1년을 검찰 수사에 시달리고 임명되는 법무부장관 마다 검찰의 수사에 가족이 해체되는 고통을 느낀다 말인가? 정부가 진정 살아 있는 권력이었다면 윤석열은 벌써 닭 사료가 되었을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아 있는 권력은 검찰과 언론과 야당의 카르텔이다.

그동안 그들의 카르텔안에서 살기 좋았을 것이다. 그들만의 카르텔안에서 그들만의 공인 된 반칙으로 그들만의 기득권을 유지하고 향유 할 수 있었던 그들만의 시절이 있었다. 그들만의 카르텔에게 조금이라도 손해가 되는 행위에는 인정사정없는 다구리를 시전하고 그들의 카르텔 안에서는 상부상조하는 미풍양속(美風良俗)이 아니라 더러운 추풍악속(醜風惡俗)을 지키면서 말이다.

하지만 그들만의 카르텔에 해(害)가 되는 일이 생겼다. 그동안 서로서로 숨겨주고 모른 채 해주고 변호해주던 부정부패비리를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는 공수처가 만들어 지게 된 것이다. 그래서 공수처에 대한 저항으로 법무부장관인 조국과 추미애를 언론과 야당과 검찰이 그토록 물어뜯었던 것이다.

그들 카르텔에게는 국가도 국민도 법도 그들 카르텔의 이익보다 하위 개념인 것이다. 뭐 수 십 년간 누려온 기득권을 그리 쉽게 내려놓으려 하겠는가? 대한민국을 좀 먹고 있는 저 카르텔을 해체하지 않고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우리 후손의 미래는 영원히 어두 울 수 있다. 총선으로 저들의 한 축인 야당은 무너졌고 이제 공수처로 검찰과 언론의 개혁만이 남아 있다. 국민이 지치지 않는다면 끝내 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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