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텔루라이드가 시장에 나온지 2년 밖에 안됏다면
아직은 성능이나 고장에 대해선 제대루 평가가 나오긴 힘들지 않을까여?
한 5년은 타봐야 고장이나 성능에 대해 제대루 평가가 나오리라 생각이 드네여
특별히 승차감이나 디자인이 후지지 않아서 그런지 레이팅은 나쁘질 않네여
에드먼드 닷캄에서 찾아보니 레이팅이 10점 만점에 8.4 이니 궨찮은 차  같네여

https://www.consumerreports.org/suvs/2020-kia-telluride-first-drive/

여기 한번 보시면 도움 될것 같습니다.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지금 타고 다니는 차가 이제 큰돈을 먹기 시작하는데요 14년/14만 마일 됐으니 한 15년 15만 되면 바꿔야 될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보고 있습니다. 이제는 기아나 현대에서 좋은 차를 많이 만드니 국산 차를 사면 하는 생각입니다.

"
뜬금없는
디자인 이야기..

나는
요즘차의 성능은 거기서 거기..
늘상 차는 디자인 싸움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텔룰라이드의 디자인이 팰리세이드보다 낫다고 하더군..

처음
팰리세이드를
미국시장에 소개할 때만해도 서벌밴처럼 꽤 큰 차로 생각했는데
그 당시 한국방문 때 옆에서 달리는 팰리세이드를 보고
와우~

크기도 중형에 너무 디자인이 맘에들어
미국에 들어와 팰리세이드가 나오기도 전 부터 팰리세이드를 홍보했었는데
기아의 텔룰라이드가 먼저 판매되면서
280 프리웨이 산을 누비는 모습도
보기 좋더라..

"
나에겐
텔룰라이드의 사시처럼 보이는 앞모습이 탐탁치 않지만
뒷모습은 강해 보이는 면이 있어 인기가 좋은 것 같다

마치 십여년전 기아 옵티마에 수많은 광고투자를 했음에도
소나타가 앞모습은 영 복잡하고 어정쩡한데 옆 웨이브라인을 타고 뒤 힢으로 이어지는
한국인들에겐 다분히 파격적인 디자인이 외국인들에게 먹혀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었드랬는데..

마치 외국인들은..
얼굴보단 몸매를 선호하는 것인가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도 했었지..

어짜피 운전하면서 보게되는 다른 차량의 모습은
뒤 따라가면서 보게되는 엉덩이와 힙라인이라는 생각에 결국 의구심은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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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gas/electric 하이브리드를 타고 다니는데 마일리지도 좋아 즐기고 있습니다.

갠적으론 펠리세이드가 맘에 듭니다. 뭐 같은 차이긴 하지만서도... 한대 지르고 싶은 마음 굴뚝... 하지만 아이들이 다 커서 자기차들 타고 다니는 엠티네스트이기에 지금타는 차에 만족하렵니다.

https://www.hyundaiofkirkland.com/promotions/new/index.htm

북쪽 시애틀 근처 Kirkland 에 엄청나게 큰 현대딜러에서 매주 올라오는 Manager Special 에 가끔 팔리세이드가 올라옵니다. 매니저스페셜로 나오면 한인 매니저 David Kim 에게 연락하고, 비행기/우버로 가서 구매하면 엄청싸게 살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