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메카인 미국이란 나라에서
다수의 미국인들이 남의 나라가 아닌 자기 나라의 민주주의를 걱정한다.
이게 다 트럼프 한 사람 때문이 벌어진 일이다.

트럼프는 정치에 뛰어든 이후 선동의 선거운동으로 시작하여
대통령 임기 내내 미국을 분열과 갈등,
반목과 대립으로 몰아갔고 전세계인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선거 결과에 승복하기커녕
나라꼴이 어찌 되든 골프나 즐기며
배배 꼬인 못된 심보를 거리낌없이 드러내고 있다.

얼마나 버틸까?
트럼프는 자신에게 투표한 인구가 7천만 명이고
미국의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자신이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상대인 바이든이 5백만 표를 더 받아 7천5백만 표라는 건 인정하지 않았다.
부정 투표라는 것이다.
배 째라는 식이다.
4년이 걸려 미국을 파탄 낸 트럼프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그리고 트럼프 문제를 뻔히 알고도
투표한 7천만 미국인은 어떤 정치 방식으로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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