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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신동사3` 한 장면 찍고 하차해도 출연료 11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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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신동사3' 한 장면 찍고 하차해도 출연료 111억원 다 받는 이유

[OSEN=선미경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신비한 동물사전3’에서 하차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연료 약 1천만 달러를 모두 받게될 전망이다.


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조니 뎁의 ‘신비한 동물사전3’ 하차에 대해 보도하며 이 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지난 9월 20일 영국 런던에서 ‘신비한 동물사전3’의 촬영이 시작된 이후 단 한 장면만 촬영했음에도 출연료 전액을 받을 수 있다. 조니 뎁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서 워너브러스로 요청으로 ‘신비한 동물사전3’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조니 뎁이 한 장면만 촬영하고도 ‘신비한 동물사전3’의 출연료 전액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할리우드 A급 스타들이 체결하는 이른바 ‘페이 오어 플레이(pay-or-play)’ 계약 덕분이다. 이는 영화의 제작 여부나 재캐스팅 여부 상관없이 출연료를 완벽하게 보상받는 방식이다. 조니 뎁은 자신의 잘목으로 하차하게 됐지만, 해당 계약에 도덕성 관련 조항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조니 뎁은 ‘신비한 동물사전3’에서 한 장면 촬영 후 하차했지만, 계약에 따라서 출연료 전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니 뎁의 ‘신비한 동물사전3’ 출연료는 1000만 달러(한화 약 111억 6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조니 뎁은 앞서 그를 ‘아내 폭행범’이라고 보도한 매체와 명예훼손 소송을 진행했지만 원고 패소 판결을 받으면서 영화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로 인해 극 중 조니 뎁이 연기했던 그린델왈드 역에는 새로운 배우가 필요하게 됐다. 조니 뎁은 지난 2018년 개봉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그러나 조니 뎁이 세 번째 작품에서 하차하게 되면서 팬들은 앞서 ‘신비한 동물사전’ 첫 번째 작품에서 그린델왈드를 연기했던 배우 콜린 파렐을 유력한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신비한 동물사전3’는 조니 뎁의 하차 등으로 오는 2022년 7월 15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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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11-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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