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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하게 조작된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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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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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에 발표된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윤석열이 1위를 했다는 보도가 언론에 도배되었다.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들었는데, 그 실체가 드러났다.

(1) 유선전화 비율을 23%로 높였다.
주지하다시피 지금은 대부분 집전화를 쓰지 않고 휴대폰을 사용한다. 집에 전화를 둔 세대는 대부분 한 지역에 오래 살고 있는 60~70대가 많다. 이들은 대부분 보수 성형이다. 보통 20% 이하로 쓰는 집 전화를 왜 23%로 높였을까?

(2) 세대별 표본을 50~60대에 60% 이상 두었다.
여론조사 표본 추출은 투표권이 있는 세대에 한해서 인구 비율로 가중치를 적용하는데 상대적으로 보수층이 많은 50~60세대를 전체의 60% 이상 배정했다. 이는 의도적이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 꼼수에 웃음도 나오지 않는다.

(3) 국당 대선 주자들을 모조리 뺐다.
국당에도 홍준표, 유승민, 오세훈, 황교안, 원희룡 등의 잠룡들이 있는데 이들을 빼고 여론조사를 하자 그 지지율이 윤석열에게 갔다. 윤석열이 전체 1위를 했다는 헤드라인을 뽑아내기 위한 수작이다.

이상으로 봐 이번 여론조사는 누군가 ‘검은손’에 의해 의도적으로 조작된 여론조사라고 볼 수 있다. 즉 윤석열을 띄워 제3당을 창당하려는 세력이 교묘하게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

필자가 이미 간파했듯이 지금 제3당 창당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다. 곧 그 실체가 드러나겠지만 그 주인공은 언론과 재벌을 동시에 움직일 수 있는 홍00일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설령 안철수를 포함한 제3당을 띄운다고 해도 국민들의 반응은 시큰둥할 것이다. 예상컨대 윤석열은 그 당에 가지도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윤석열이 검찰을 나서는 순간 공공의 적이 되어 그동안 덮어졌던 사건이 모조리 쏟아져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당장 윤석열 장모 수사가 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수구들은 아직도 몇몇 여론조사로 국민들을 현혹시킬 수 있다고 믿는 모양이지만 어불성설이다. 지난 총선 때도 조중동, 종편이 하루 종일 도배를 했어도 국민들은 민주 진영에 190석을 주었다.

교묘하게 집 전화를 늘리고 보수층이 많은 세대를 더 많이 조사하고 유력 후보 이름을 빼고 하는 이런 식의 여론조사는 철퇴를 맞고 사라져야 한다. 도대체 얼마나 벌고 사는지 모르지만 인생이 불쌍한 족속들이다.


이상 coma,,,,,,,가
추천 3

작성일2020-11-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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