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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올리면 미친넘들이 또 뭐라고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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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ilv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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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꿈 속에서 친구들과 골푸를 약속했다. 그런데 축구로 또 하는 것이 아닌가? 꿈속에서도 "내 한 몸이 어찌 같은 날에 두가지 운동을 하려 했는가"하는 의심이 생겼다." 이건 아니다란 생각이 들면서 "골푸에선 골푸채와 골푸화가 내게 있지. 헌데 축구에는 축구화와 정갱이뼈 보호장비가 없는데, 이걸 어떻게 하지...걱정하다가 잠이 깨었다.

그리고 생각난 것이 철학자 Rene Descartes(1596-1650)의 유명한 Latin말,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cognito ergo sum... 내 생각이 꿈속에서든, 아침잠이 깨고 제 정신이 들던 "내가 살아있다"는 확신이 나타나는 거라. 그리고는 갑자기 슬퍼지더군. 죽는다는 것은 뭐냐? 결국은 "생각을 할 수 없는 경지"다. 그런데 나는 요즘 잦은 실수를 경험한다. 노년에 오는 기억력의 손실에서 오는...

우리 부부는 서로의 짧아진 기억을 그나마 유지하려고 안까님을 쓴다. '부라질nuts가 좋다고 해서 그 한 알을 매일 먹고, curry powder와 Methy (fenugreek)가루를 잊지 않으려 한다. 그리고 깻잎과 부추가 그래 좋다고... 그래서 뒷마당에서 많이 재배한다. 한마디로 소위 치매증세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작던 크던...그리고는 잘잘한 잘못을 서로 이해해주며, 일깨워주며 매일을 같이 산다. 나이가 나이이니까 어쩔 수없다.

만일에 내 정신이 완전히 가서 사람의 이름과 얼굴을 기억 못하고 똥을 벽에 처바르는 지경에 가면 어찌 될 것인가...하는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된다. 그래서 도움이 되는 운동, 즉 책을 읽고, 글을 쓰고...하는 정신운동을 강화하려는 마음가짐을 견지하고자 한다. 그러나 생각이란 왔다리 갔다리...이것 하다, 저것을 생각하고 그걸 행동에 옮기다 보면 저절로 예상치 않은 일이 벌어진다구. 아직 그런 일은 없지 만서도.

Cognito가 완전히 사라진다면 결국 죽는다는 말이 된다. 나나, 내 여편이나 둘 중에 한 사람이 이런 상황에 다다러서 이별을 한다는 생각을 하면 갑자기 슬퍼진다. 그 날이 언제가 될지 모른다. 허나 언젠가는 반드시 오고 마는 게 내 운명이다. 오지 않을 일을 미리 걱정하면 더 빨리 그 날이 성큼 다가서게 되겠지. 그러나 이별은 슬픈 것이다. 누가 먼저 가나.

그런 현재에 내가 지금 살고 있다. 나 뿐만이 아니다. 한국의 대통령하는 者는 나 보다 12년이나 어린 데도 정신이 오락가락 하고 있음을 본다. 이 사람을 John Bolton은 Schizophrenia, 일종의 정신병에 해당하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이 냥반은 원래 약간 다르다고 하더군.  남들이 면전에서 힌소리를 하면 눈만 껌뻑거리고 반박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 연장선의 정치판에서도...

이 사람은 왜 그래? 그의 정신상태나 一水去, 즉 한물 간 공산이념을 Swiss의 사회심리학자가 주장하는 Archetypes의 論理(논리)로 나름대로 설명하고 싶다. 그가 젊은 시절에 '민주화 운동가'로 감옥살이도 해보았고, 공산분자들과 휩쓸렸던 과거를 안다. 전두환이 무력으로 정권을 잡고 박정희의 反共을 답습한 것에 도전한 것을 민주화로 정의할 수는 없다. 대한민국은 헌법 상으로 이미 자유민주국가였고, 지금도 그렇다.

박정희나 전두환대통령이 독재적 통치를 했다고 해서 민주주의가 위기에 놓였던 것이 아니란 말이다. 단지 그들의 獨栽(독재)를 문제 삼으면서 북한의 주체사상과 종북주의를 찬양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칼 융'은 "어머니란 어떤 형상과 비슷하면 자신의 엄마로 간주하는 예를 들어서 Archetypes이론"을 설명하고 있다. 마치 내가 꿈속에서 골푸와 축구를 혼동하고 약속했던 현상과 비슷했던 것이다. 

나는 잠에서 깨어나 그것이 현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감지했건만, 문재인이란 病者(병자)는 자기가 지금 稀代(희대)의 살인자였던 Stalin이나 김일성의 노선을 뒤따르고 있다는 사실을 한반도의 현 국제사정과 결부시켜서 한 나라의 이익과 안녕을 도모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아직도 Karl Marx (1818-1883)의 공산주의를 한반도에서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칼 마르크스'가 꿈꾼 共産理論은 19세기에 필요했던 이상적 사회에 필요했던 선언이다. 그러나 지금은 21세기를 文이 살고 있음에도, 아니 그 공산체제는 이미 亡해버렸고, 중국과 북한이 그 명맥을 겨우 이어가면서 자유민주국가 미국의 손에 달려서 죽느냐 마느냐의 경각에 달려있다. 그럼에도 그 환상을 깨뜨리지 못하고 온갓 거짓과 헛된 수작을 부리며 세계인들을 속이려는 어리석은 꿈속의 사나이다. 世人의 웃음꺼리가 되고 있음을 모르는 이런 인간에게 과연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고 우리가 말해줄 수 있겠는가?

문제는 샌코의 멀정한 젊은이들이다. 이들은 겉보기에는 그렇다마는 대갈통에 든 것이 없는지라 현재 돌아가는 실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희롱해롱 헛소리를 한다. 그들이 누구나? 어제 원조다안다가 "남쪽 나라 十字星"이란 댓글者들이다. 실상 내가 九字星으로 열거했는데, 실성한 이 녀석이 十字星이라 하더군. 남쪽 하늘의 10개의 미친넘들을 일컸는다는 이야기인데... 그래서 임마를 미친놈이라 부르는 거다.

禪涅槃
추천 4

작성일2020-11-15 11:42

안개님의 댓글

안개
이상한 제목의 글에 뭐라고 쓰셨나 보았습니다.

처음의 영감님 부부에 대한 글 좋게 읽어나갔는데...
슬슬 정치와 결부하여 글을 쓰시더니
나중에 결국 샌코의 사람들을 미친넘이란 결론을 맺었네요.

참 좋았었을 뻔한 글을 늘 망치십니다.
아마 이것도 재주인가 봅니다. 영감님의 재주...

zenilvana님의 댓글

zenilvana
안개가 뭘 알겠냐?
起承轉結이다.
잘 살펴보거라.

내가 너같은 넘을
빗대서 쓴 글이란다.

안개님의 댓글

안개
욕하지 마세요 젠영감님!
오래 오래 또 건강히 사시려면 욕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사시구여...
남을 빗대어 욕을 위해 쓴글이라면 참 짠합니다.

아 참 영감님...혹이라도 주기도문은 외우지 마세요.
그냥 거짓 기도가 될 수 있으니까요.

안개님의 댓글

안개
왜 영감님은 글 쓰면서 남을 욕하는 말을 써서 좋은글을 망치는걸까요?
한번 생각해 봅시다.

1. 샌코의 젊은이들이 미쳐서 일깨워 주려고
2. 욕을 안쓰면 재미가 없어서
3. 난 여진족 후예라서 한민족을 싫어해서
4. 그냥 심심해서
5. 모름지기 글을 욕을 같이 써줘야 맛이나서
6. 나도 그냥 모르게
7. 어제 열받아서....
8. 원수를 갚으려고
9. 나같은 사람을 몰라줘서
10. 9개 모두

골라주세요 영감님!

원조다안다님의 댓글

원조다안다
안개님
선영감은 그런거 고를줄 몰라요
위에 제 글을 한국 주식 글로 이해하는 분이셔여
치매,,,,
영어루 말하면 알츠하이머
유식하게 말하면 망녕
이런 분이시걸랑요 ㅋㅋㅋㅋㅋㅋ

안개님의 댓글

안개
아 참... 나도 영감님에 대한 글을 하나 쓰려했거든요.
그런데 영감님이 열불받아 혹 건강이 나빠지실 수 있어서 관두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영감님의 건강에 약간은 신경 씁니다.
꾸준한 가벼운 운동은 꼭 하시고 열은 받지 마세요!

다 인자한 마음으로 보시면 귀여운 짓 하는구나... 하고 생각해 주시면 마음이 편하실텐데..

안개님의 댓글

안개
원조다안다님...
노인분들 너무 열받게 하면 진짜 건강나빠지거든요.
왠만해서 참아드립시다 ^^

젠영감님이 몸이 망가지면 사모님께서 힘이드시거든요
옆에 계신 노마님을 힘드시게 하면... 안되잔아요 그죠?

원조다안다님의 댓글

원조다안다
안그래두 원글을 트집 잡을려면 얼마든지 트집 잡아서
선영감 뒷꼴 땡기기 할수도 잇엇지만
어제 너무 게시판에서 당한거 같아서 참앗습니다

그래도 저에게 어떻게 늙어야 잘 늙는것인지 교훈을 준 영감이니
그정도는 참아야 된다고 생각 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안개님의 댓글

안개
옆에 계신 노마님을 힘드시게 만들지 않는 것은 젠영감님이 하실 일입니다.
그 중 하나가 자신의 건강을 챙기시는 일인데요.
그러기에 열받지 말고 좋은글을 쓰시라는 겁니다.

젊은이들이 보고 깨달음을 줄 수 있는글로 인생 마지막을 즐겁게 보내시자고요
글을 쓰실 때 나의 과시를 올리기 보담은 진솔한 글을 보길 원합니다.

그러면 젠영감님의 글이 아주 많은 이들이 더 좋아하게 될겁니다.

안개님의 댓글

안개
진짜로 초반의 글은 너무 좋았습니다, 진심으로...
저게 진솔한 글이거든요.

지금껏 있었던 저의 무례도 잊으시고 건강하십시요!
되도록 저도 열안받고 영감님의 글 아래 딴지 안걸도록 하겠습니다.

원조다안다님의 댓글

원조다안다
내가 언제 날 잡아서 선영감 마나님한테
선영감이 얼마나 여기서 놀부질을 하구 잇는지 꼭 일러야지
마나님 허락 받구선 인터넷 라인 다 끊어놓구 콤은 압수해서
여기 매매/양도 란에 올려서 헐값에 팔아 먹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enilvana님의 댓글

zenilvana
이 者들을 미친넘으로 부르는 게 맞지?

eaux님의 댓글

eaux
참 희안하고 대단한 재주를 가지신분 ㅋㅋ
혈압약 꼭 챙겨드시면서 하시길

zenilvana님의 댓글

zenilvana
I have 20years' old tricks under belt, you should know that.

무늬준님의 댓글

무늬준
이 깽판치기 좋아하고 하이에나들 처럼 집단으로 공격하길 좋아하는 것들에게 이런 훌륭한 깨우침을 준다는 것 자체가 연목구어일 듯 합니다. 무식한 것들은 '연목구어'가 뭔지 또 구형에게 자문을 구할것이고... 암튼 전 잘 읽고 공감하고 갑니다.

원조더안다님의 댓글

원조더안다
참... 그냥 지나가다가...
zenilvana 정신질환 영감,
"under belt"가 아니고 "under my belt"!
그리고 콤마를 여기 저기 함부로 쓰는게 아니다.
이럴땐,
"I have 20 years' old tricks under my belt.  You should know that."
쪽팔린 콩글리쉬로 왜 계속 잘난척하려하는지........

지나가다님의 댓글

지나가다
"박정희나 전두환대통령의 獨栽(독재)를 문제 삼으면서 북한의 주체사상과 종북주의를 찬양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훌륭한 논지입니다. 역사상 여기에 대해 충분한 토론이 없었습니다.
전무후무한 남한의 자생공산주의자들
불쌍한 중생들 따끔한 맛을 보여 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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