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 천장 무너져 14명 부상 -뉴저지 유니온연합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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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뉴욕.NBC뉴욕 등 지역 매체들은 이날 부상자들이 사고 직후 인근에 있는 라웨이병원과 로버트 우드 존슨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은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2시쯤 일어났다. 당시 현장에는 유니온연합감리교회 공간을 렌트한 히스패닉 교회 마난티알드비다(Manantial De Vida Church) 교인 100여 명이 부활절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한 목격자는 CBS뉴욕과 인터뷰에서 "천장 쪽에서 무언가 갈라지는 소리가 났다. 천장을 보니 좀 내려 앉기는 했지만 무너질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위쪽에서 소리가 들리고 얼마 있지 않아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 현재 라웨이 경찰과 소방국은 이번 사고가 일어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교회는 150년 전 지어진 건물로 교회가 있는 웨스트그랜드애브뉴에서 랜드마크 역할을 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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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4-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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