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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心이 天心이라면 뭐가 民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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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ilv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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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심이 곧 하늘의 뜻이라면 도대체 어떻게 백성의 마음을 읽을 수 있나? 인심이 흉흉해서 나라가 망했다는 예가 많았다. 다시 말해서 天心이 그 군주에게서 돌아섰다는 이야기가 된다. 백성이 못살게 되면 당연히 나라를 다스리는 者에게 책임이 있겠지. 그러하다면 하늘에서 천둥번개가 내려쳤다고 한 나라가 망하겠는가?

물론 아니다. 그 정도가 심해서 홍수가 일어나던가, 그조차 없어서 가뭄이 지속된다던가, 메뚜기 떼와 惡疾(악질)이 창궐하는 등, 인간의 능력을 벗어나는 기상천외의 사건이 계속될 경우가 바로 天心으로 간주할 수 있다. 그럼 정치제도, 다시 말해서 백성을 다스리는 형태도 天心으로 간주될 수 있을까?

民心을 한데 모아놓은 제도가 곧 정치구조인 이상 이것도 天心으로 update해야 할 것 같다. 民心이 天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그 나라의 憲法이 된다. 모든 法의 기본으로 백성들이 원하는 통치방법으로  만들어 놓았다. 대한민국의 헌법에서 제일 먼저 규정하기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그 다음으로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그런데 현재의 文정권은 공산사회주의를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 이는 한국백성들의 민심을 이탈한 통치행위로 규정함으로써 당연히 그 나라가 亡하게될 소지가 다분히 있다고 볼 수 있다. 헌법이 기초된 1948년의 民心과 文정권이 들어서던 2017년의 民心이 같은 가하는 문제가 제기된다. 文在寅을 대통령으로 뽑았을 적에는 분명히 자유민주주의의 공화국의 정신에서 선거가 치뤄졌고, 국민의 42%가 그를 지지했다. 다시 말해서 국민의 반도 않되는 民心도 天心으로 받아줄 수 있을까?

民心이 어디 있는 가를 알아보는 방법으로 여론조사기관이 여럿 존재한다. 지난 2년 반동안 항상 42%를 맴돌고 있는 상황에서 앞에 제기한 의혹을 충분히 해답해주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여론조작일 것으로 믿어지는 통계치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문제가 있다. 요는 그동안의 文행정부의 행적은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대한민국의 기본정신인 '자유민주주의 정신'에 배치되는 노선을 견지해 왔다.

사람을 알려면 그 행실을 봐야 하듯이, 국가정책 역시 그 행적의 발자취를 살펴야 한다. 이들 주사파 정권이 목표하는 바는 북한 독재정당이 "백성이 모든 재산을 공유한다는 이념을 표방하고 인민을 노예로 부려먹고 있음을 우리가 안다. 이러한 비인도주의를 찬양하며 따르는 종북자들이 나라의 기강을 훼손하며 온갓 사기와 음모로써 사리사욕을 채우고 있음이 세상에 만연되고 있는 판에...자유 국민의 마음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 가를 당장에 알게 되지 않겠는가?

이런 현상을 감추려고 언론을 통제하며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있는 바를 모르는 척하다면, 이들이야 말로  天人共怒(천인공노), 즉 하늘과 사람이 다 함께 화를 내어 그들에게 禍를 당하게 할  것이다. 눈앞의 사사로운 욕심에 눈이 어두워 天心을 거역하는 者들은 제 목숨을  부지하지 못할 것은 너무도 분명하거늘... 이들이 天心이 어찌 움직인다는 것을 모르거나 망각한 짓이다.

이런 理致를 모르는 無識한  잡놈들로 매도하어야 할 것이며, 그들은  제 하는 일을 모르고 그런 짓에 골몰한다. 마치 샌코의 쓰레기 잡놈들...권세와 富, 그리고 명예는 바야흐로 바람과 같이 사라지거늘, 거기에 일생을 던지는 무리들.... 그 무리가 42%라면 그것은 無知한 인간들의 民心인  고로 남어지 58%가 참다운 天心으로 간주돼야 한다. 天心을 알고 따르는 者는 興할 것이요, 무시하고 放恣(방자)하게 구는 者들은 必히 멸망할 것이다.  그것이 하늘의 뜻이다.

禪涅槃
추천 2

작성일2020-11-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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