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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처참한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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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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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응징은 끝이 아니라 시작!
엄연한 범죄자로 다스려야

모처럼 시원한 단비가 내렸다. 그동안 인내를 거듭하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시대의 배신자 윤석열을 응징한 것이다.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의 징계를 청구하고 업무를 배제시킨 것은 합법적 절차에 따른 것이다.

추미애 장관은 "그간 법무부는 검찰총장의 여러 비위 혐의에 관해 직접 감찰을 진행했고, 그 결과 심각하고 중대한 비위 혐의를 다수 확인했다"며 다섯 가지를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언론사 사주와의 부적절한 접촉

윤석열은 2018년 11월 당시 중앙지검장일 때 삼성과 사돈관계인 홍석현을 만났다. 그때 삼성은 소송 중이었고, 홍석현이 실제 사주인 jtbc역시 재판을 받고 있었다.

수사를 총괄하는 서울중앙지검장이 수사 중인 대상을 몰래 만난 것은 누가 봐도 부적절하고 현행법에도 저축된다. 윤석열이 밥먹듯 말한 법과 원칙을 위배한 것이다.

그때 두 사람이 과연 술만 마셨을까? 그때 이미 윤석열 대권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조중동은 평소에도 “우리가 대통령을 만들기도 하고 내치기도 한다”고 호언장담했다.

윤석열은 그것도 모자라 방상훈을 만났고 그 후 조선일보 상대로 소송중이던 사건이 모두 무혐의처리됐다. 이게 과연 우연히 벌어질 수 있는 일일까? 이 부분은 실체가 확인된 이상 공수처가 설치되면 가장 먼저 수사를 해 재벌들도 처벌해야 한다.

조국, 한명숙 사건 재판부 불법사찰

이번에 발표된 것 중 가장 충격적인 부분이 이 불법 사찰이다. 조국, 한명숙 등 주요 사건 재판부를 사찰해 가족들의 신상까지 모두 파악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박근혜 정부 시절에 있었던 블랙리스트를 윤석열 자신이 직접 지시해 시행한 것으로 엄연한 형사 입건 감이다. 그런 일 하지 마라고 검찰총장 시켜 주니까 사법부마저 검찰 손아귀에 쥐고 흔들려 했던 것이다. 이 일로 검찰과 법원이 한 판 붙게 되었다.

정치 검찰들은 보나마나 재판부의 약점을 캐 재판 때 무죄가 안 나오도록 단속하려 했을 것이다. 이 사실이 발표되자 국민들이 경악했으며, 윤석열은 어떤 명분으로도 용서 받지 못할 피의자가 이미 되었다.

하긴 죄수를 협박해 유시민을 범죄자로 엮어 총선에서 민주당이 참패하길 바랐던 검찰이 무슨 일인들 못하겠는가마는, 막상 불법 사찰이 드러나자 그 충격은 상상을 초월한다.

검찰총장 대면조사 과정 감찰방해

윤석열은 그것도 모자라 법무부의 감찰을 거부하고, 그 전에도 측근 한동훈을 비호하기 위해 온갖 꼼수를 다 부렸다. 윤석열은 감철 일정을 협의하러 간 검사 두 명을 문전박대했고, 정식으로 감찰을 받을 수 없다고 법무부에 통보했다.

이는 엄연한 항명이자 실정법 위반이다. 정당한 이유 없이 감찰을 거부할 수 없고, 만약 거부하면 그것 자체가 감찰대상이다. 윤석열 딴에는 ‘너희들이 감히 나를 감찰해?’하는 특권의식이 자리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그들이 청와대와 정부 기관을 마음대로 압수수색했으니 윤석열이 얼마나 기고만장하며 살았는지 여실히 알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조폭식 오만도 사실상 끝났다.

정치적 중립에 관한 신망 손상 등 혐의

검찰총장은 누구보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함에도 윤석열은 노골적으로 정치적 행위를 하였고, 심지어 국정 조사에 나와 주먹으로 책상을 치며 두 눈을 부라렸다. 이는 가족에 대한 수사, 측근 한동훈의 구속을 막아보려는 얄팍한 꼼수에 지니지 않는다. 그 큰 덩치에 어디서 그런 꾀는 나오는지 웃음마저 나온다.

조작된 여론조사로 윤석열을 빨아주던 수구 언론들도 불똥이 자기들에게 튈까 두려운지 몸을 사리고 있다. 이명박, 박근혜도 구속 시킨 촛불 시민들이 그따위 재벌 회장들이 두렵겠는가?

장모 비리 사실로 드러나 충격

윤석열은 설상가상 같은 날 장모가 기소되는 비극을 겪어야 했다. 장모가 병원에 투자해 운영에 개입하고 불법적으로 국가 돈을 23억 받았는데, 알고 보니 무면허 의사들과 벌인 사기극이었다.
 
웃기는 것은 당시 다른 사람들은 모두 구속되었는데, 윤석열 장모는 입건조차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추후에 쓴 걸로 알려진 ‘책임 면제 각서’도 조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모는 이건만 있는 게 아니다. 300억 은행 잔고 사기, 그 외 수많은 비리에 연루되어 있다. 이 모든 게 밝혀지면 윤석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윤석열의 응징은 끝이 아니라 시작

윤석열은 25일부터 출근하지 못한다. 딴에는 법적 소송을 벌인다지만 그럴수록 치부만 드러나 사실상 윤석역의 ‘무인정변’은 끝난 것이다. 이번에 발표하지 않은 것 중에는 검언유착 사건, 옵티모스 무혐의, 룸살롱 접대 건 등 다수가 포함되어 있다.

이제 곧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윤석열의 징계를 결정하면 추미애 장관이 이를 청와대에 올려 해임을 건의할 수 있다. 보나마나 윤석열은 징계위에 불참할 것이다.

윤석열은 직무배제에 즉각 "위법·부당한 처분"이라며 법적대응 방침을 밝힌 상태다. 하지만 그건 한번 해본 소리고 사실상 윤석열은 식물총장이 되었다.

문제는 이게 끝아 아니라 시작이란 점이다. 좀 더 큰 혐의는 옵티모스 사건에 있다. 그때 검사들에게 5억을 뿌렸다는 증언이 이미 나왔고, 그게 모두 밝혀지면 윤석열도 법정에 설 수 있다.

우리 옛 말에 정승이 죽으면 개도 안 온다, 란 말이 있다. 윤석열이 검찰총장으로 있을 땐 검사들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윤석열을 따르는 척하지만 막상 사퇴하고 나면 모두 돌아설 것이다. 괜히 나섰다가 미운털이 박히면 자기만 손해란 생각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천하의 배신자, 구밀복검, 표리부동의 주인공 윤석열의 진짜 비리는 지금부터 나오게 되어 있다. 그때도 조중동이 윤석열을 비호할 수 있을까? 자신들의 주인인 회장이 법정에 설 수 있는데도 말이다.

이런 걸 속말로 “용코로 걸렸다.”고 한다. 지금 조중동이 일제히 나서 민주주의 폭거니 뭐니 떠들어대지만 윤석열과 그 가족의 추가 비리가 공개되면 고개를 흔들 것이다.

조둥동과 검찰은 문재인 정부, 촛불 시민을 너무 가볍게 보았다. 그저 하루종일 도배하면 민심이 속아 선거에서 이길 줄 알았지만 지난 총선에 보았듯 더 이상 국민들은 조중동, 검찰에 속지 않는다. 그것이 바로 ‘노무현 학습효과’다. 이제는 오로지 응징만 남았다. 수구들이 떨고 있는 이유다.


이상 coma,,,,,,,,가
추천 4

작성일2020-11-26 10:15

멍멍님의 댓글

멍멍
웬 개소리, 꿈꾸나?

발리님의 댓글

발리
정신 나간 도그 들은 이해를 하기싫은 내용이네요 ㅎㅎ
내쳐도 진작에 내쳤어야될 인간 말종 쓰레기 윤석렬이였죠..
근대ㅡ문제는 그런 말종들만 골라 요직에 배치해서 끝없는. 정치. 분쟁 갈등을 생산해내게만드는
 예수회 쫄따구 븅신 뮨재인..
요 새끼가 제일 나뿐놈이라는것..
결론은 세상은 요지경~

몰빵님의 댓글

몰빵
미친놈들 추미애와 뭉가놈 말로가 보인다. 지금 이놈들이 왜 이렇게 지랄치고있는것 아무리 속일래도 국민들은 다안다. 곧 이정권은 무너진다. 도둑놈 새끼들.

사진님의 댓글

사진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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