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이미지 원본보기/사진=afp'미션임파서블7'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톰 크루즈와 헤일리 앳웰이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긴 것이 해외매체에 포착됐다.
17일 영국 매체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와 헤일리 앳웰은 최근 런던 상영회에서 손을 잡고 있는 것이 목격됐다. 더 선은 두 사람이 곧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추측했다.
해당 사실을 최근 톰 크루즈가 영화 촬영장에서 코로나19 규정을 위반한 직원을 비난하고 영화 촬영을 조기 중단하면서 알려졌다.
헤일리 앳웰은 톰크루즈보다 20살 어린 38세다. 더 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션 임파서블7'을 로마와 영국에서 촬영하면서 가까워졌다.
특히 두 사람은 이탈리아에서 영화 촬영 중 수갑을 찬 장면에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찍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헤일리 앳웰 측은 공식 답변을 거부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미미 로저스와 결혼한지 3년만인 1990년 이혼했고 그해 바로 니콜 키드먼과 결혼했다. 슬하에 입양한 아이 둘을 뒀으나 2001년 이혼했다. 이후 2006년 케이티 홈즈와 결혼해 딸 수리 크루즈를 낳았으나 2012년 이혼했다.
헤일리 엘리자베스 앳웰은 영국 배우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영화와 드라마들 '퍼스트 어벤저',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저', '에이전트 카터'에서 페기 카터로 출연했다. 헤일리 앳웰은 모델 에반 존스와 사귀었지만 2015년 2년만에 헤어졌다. 올초에는 만나던 영국 의사와 이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