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확인서가 있어야만 외국인들의 한국입국을 허가 한단다.
미국사는 시민권자들은 일단 외국인이 맞으니 음성 확인서를 내밀어야만 인천 공항에 내릴 수 있다.

자국내 코로나 컨트롤 조차 하지 못해 하루 천명(사실 이것도 극소수 자발적 조사한 인원중에 나오는 숫자이지)이상 확진이 확인되고 교도소내에서 창궐이 이루어짐에도 백신 한병 확보도 못한 처지에 외국인만 저리 제한하려 하니 가히 이 정권은 누군가에게 pointing fingers를 해야만 하는 정권임에 틀림이 없다.
대구발 코로나, 신천지발 코로나, 애국집회발 코로나... 하지만 자기들이 실패한 방역과 K방역이니 뭐니 하며 국뽕에 취해 백신 구입 시기를 놓친 그야말로 미개하고 한심한 정권임에도 절대로 코로나가 중국 우한발이라고는 말 못한다.
그렇게 남탓하기를 좋아하는 정권이 왜 중국발 우한 코로나에는 관대한지...

매일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하는 지하철은 수백명이 다닥다닥 붙어 있음에도 절대로 거기서는 전염도 전파도 안된다 하니...
5인이상 집합금지를 해 놓고는 5인이상 타는 버스와 승합차는 왜 단속을 안하는지...
명분없는 소리일랑 차라리 하덜 말고 걍 적와대 안뜰에 정안수 떠 놓고 창궐만 막아 달라고 매일밤 신께 비는게 오히려 더 좋은 정신적 안정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번 음성 확인서 입국 허가 운운하는 조악한 정책 역시 조만간 아무 실효성도 없고 한낱 쇼통임을 곧 알게 될 것이야.

그야말로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정권임은 틀림없다 우리 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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