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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도취 성향이 강한 사람의 소름끼치는 특징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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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끼부림이 심하다

나르시시즘이 있는 사람은 모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려고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특히 이성에게 끼를 부리거나, 상대방이 사랑받는다고 착각하게 함으로써 다른 이들을 ‘조종’하려고 든다. 심리학 박사인 스티븐 스토스니는 만난 지 며칠만에 ‘사랑한다’는 말을 쉽게 꺼내는 사람은 특히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② 자존감이 낮은 사람을 좋아한다

자아도취 성향이 강한 사람은 계획된 만남을 ‘인연’으로 가장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함으로써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기 위해서다. 이들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을 주로 노리는데, 이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신감이 낮은 사람들이 상대방의 호의와 친절에 취약하기 때문. 나르시시스트들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수집해 상대방의 취미와 좋아하는 음식 등을 파악한 뒤, 배려심이 넘치는 사람처럼 행동한다. 하지만 나르시시트들의 ‘로맨티시스트’ 작전에 넘어가선 안 된다. 이들은 당신이 사랑에 빠진 순간, 사용가치가 사라져버린 당신을 ‘뻥’ 차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③ 동정을 구걸 한다

나르시시스트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툭하면 아픈 과거나 불우한 가정사에 관해 얘기함으로써 동정과 연민을 자아내곤 한다. 상대방의 흘리는 눈물을 바라보며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라고 믿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심리학자 마사 스타우트는 자신의 저서 ‘옆집 소시오패스(The Sociopath Next Door)’에서 “만약 악마가 존재한다면, 그 악마는 당신으로부터 동정을 구하려 들 것”이라고 언급하기까지 했다.

④ 다른 사람을 거짓말쟁이로 몰고 간다

자아도취 성향이 있는 사람은 주변 사람을 거짓말쟁이로 몰고 갈 때가 많다. 가령 상대방이 자신을 모함했다거나 자신을 ‘스토킹’했다고 주장하는 식이다. 이는 물론 조직 내 한 사람을 자신의 ‘적’으로 돌림으로써, 다른 조직원들의 지지와 응원을 받기 위한 나르시시스트들의 생존 전략. 선천적으로 타고난 연기자인 나르시시트들은 완벽한 ‘피해자 코스프레’를 통해, 상대방이 하지도 않은 말과 행동을 스스로 했다고 믿게 만들기도 한다.

⑤ 칭찬과 비난을 동시에 한다

“와, 새로 한 머리 예쁘다. 그런데 머릿결이 조금 상했네?”

자기애가 과도한 사람은 상대방에 대해 칭찬과 비난이 교묘하게 섞인 언어를 구사한다. 언뜻 들으면 칭찬 같지만 곱씹어 생각해보면 ‘기분이 나쁜’ 말을 함으로써 상대방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이런 언어 전략 외에도 나르시시스트들은 인간관계에서 ‘당근’과 ‘채찍’을 지나치게 자주 사용함으로써 상대방을 조련하려 든다. 특히, 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칭찬을 줄이고 비난 횟수를 늘림으로써, 상대방이 끝내 칭찬을 구걸하게 한다.

⑥ 가차 없이 연락을 끊는다

나르시시스트들은 첫 만남에선 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만큼 헌신적으로 행동하지만, 당신의 이용가치가 떨어진 후엔 살면서 옷깃 한 번 스친 적 없었던 사람인 것처럼 당신을 무시할 것이다. 한편 연인 관계에서도 자기애 성향이 강한 사람은 잠수를 자주 탄다. 이들은 당신이 보내는 모든 연락을 무시함으로써, 당신이 뭔가 큰 잘못을 했다고 믿게 한다.

⑦ 자해‧자살 소동을 벌인다

당신이 이별의 후유증에서 벗어날 무렵, 나르시시스트들은 무릎을 꿇으며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자기 자신을 더는 사랑하지 않는 당신을 한 번 더 ‘조종’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눈물을 흘리고 무릎을 꿇으며 당신에게 사과를 구하고, 심한 경우엔 자해‧자살 소동을 벌이며 당신에게 또 한 번의 관심과 애정을 구걸할 것이다. 하지만 나르시시스트들의 ‘연기’에 속으면 안 된다. 이들은 또 한 번의 기회를 얻은 순간, 새로운 사랑을 기대하는 당신의 모습을 보며 ‘희열’을 느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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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3-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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