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빌게이츠, 스트리퍼와 나체파티…결혼후에도 문란한 성생활

페이지 정보

pike

본문

한국 중앙일보] 입력 2021/05/11 04:33 수정 2021/05/11 05:13


27년간 이어 온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뒤 그동안 묻혀있던 빌 게이츠의 사생활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2015년 월드이코노믹포럼에 첨석한 빌과 멀린다 게이츠 부부. AFP=연합뉴스


아내 멀린다 게이츠와 이혼을 발표한 이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의 사생활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10일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게이츠의 전기작가 제임스 월리스(74)는 10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게이츠는 단순히 컴퓨터만 아는 괴짜가 아니었다”며 “사생활을 즐겼다”고 주장했다. 월리스는 “게이츠는 스트리퍼를 시애틀 집으로 데려가 문란한 파티를 즐겼을 것”이라고 했다.

사실 이런 폭로는 이번에 처음 밝혀진 건 아니다. 이미 1997년 월리스가 쓴 게이츠의 일대기 『오버드라이브』에 소개한 내용이다.

월리스는 책에서 “게이츠는 시애틀에 있는 전라 나이트클럽의 무용수를 집으로 데려와 친구들과 함께 실내 수영장에서 나체 파티를 하곤 했다”고 썼다. 월리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초기 멤버들은 당시 피자 얼룩이 묻은 티셔츠를 입고 이삼일 동안 코딩에 매달리던 젊은이”였다며 “가끔 거칠게 놀며 파티할 때는 스트리퍼를 빌의 집으로 불러들이기도 한 것”이라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게이츠는 1988년 훗날 아내가 될 멀린다 프렌치를 만난 뒤에도 멈추지 않았다”면서 “기사화되진 않았지만, 게이츠의 문란한 성생활은 유명했다”고도 했다.
책에 따르면 멀린다도 게이츠의 사생활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월리스는 “게이츠와 멀린다의 관계는 기복이 심했다”면서 “여자 문제로 1년 정도 결별한 적도 있다”고 썼다.

MS에서 빌과 함께 일했던 번 라번은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수영장에 나체로 있는 건 별일이 아니다”라며 “그러나 수영장에 모두가 나체로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고 월리스와 유사한 증언을 했다.

그는 “게이츠가 (멀린다와) 결혼하기 전에 파티를 즐긴 건 분명하다”면서 “다만 결혼한 후에는 파티를 벌이는 모습을 본 적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누군가 ‘좋은 이혼’을 했다고 한다면 그건 거짓말”이라고 꼬집었다.

빌과멀린다는 구체적인 이혼의 이유는 밝히지 않고 “인생의 다음 단계에서 부부로서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이혼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게이츠가 미성년자 성범죄에 연루된 억만장자 제프리 앱스타인과 교분을 유지했고, 이것이 두 사람의 결별에 영향을 줬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추천 0

작성일2021-05-11 15:46

dongsoola님의 댓글

dongsoola
수꼴들의 우상 빌게이트..ㅎㅎ
아마 자식들에게 자서전 읽히게 만들었을껏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5012 토요타 회장. 이 엔진 나오면 니네 다 끝장이다 새글인기글첨부파일 1 Gymlife2 2024-04-23 460
105011 재밋고 황당한 영상 인기글 pike 2024-04-23 695
105010 [무엇이든 물어보살] 하바드 뇌섹남 인기글 June04 2024-04-23 363
105009 오뚜기 신상품 라인업 인기글 1 pike 2024-04-23 622
105008 최근 중동석유부자들 선호하는 애완동물 인기글 pike 2024-04-23 583
105007 일본에서 운전하며 느낀 충격적인 습관 8가지 댓글[1] 인기글 1 pike 2024-04-23 632
105006 요즘 여자들이 원하는 남친 연봉 수준 인기글 pike 2024-04-23 705
105005 아린 BYC 브래지어 선전짤 인기글 pike 2024-04-23 734
105004 김태희 최근 샷 인기글 pike 2024-04-23 723
105003 민희진은 왜 하이브에 반기를 들었나…시작은 ‘스톡옵션 갈등’ 인기글 pike 2024-04-23 392
105002 관광객에게 역대급 바가지 씌운 논란의 명동 화장품 매장 인기글 pike 2024-04-23 593
105001 클린스만, 경질 두 달 만에 입 열어... "한국은 월드컵 8강 가능했던 팀 인기글 pike 2024-04-23 306
105000 손흥민 반친왕 될뻔했던 시절 인기글 소소한행복 2024-04-23 317
104999 350만년 된 박테리아를 자신에게 주입한 과학자 댓글[2] 인기글 5 원조다안다 2024-04-23 473
104998 알몸으로 팬미팅한 배우 인기글 4 원조다안다 2024-04-23 824
104997 사진 2장으로 북한 초대형 방사포 위치를 알아낸 밀덕 댓글[1] 인기글 6 원조다안다 2024-04-23 518
104996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인 신체부위 인기글 2 원조다안다 2024-04-23 605
104995 중국 후난성의 도시 야경 인기글 1 원조다안다 2024-04-23 516
104994 의대정원 문제에 천공이? 댓글[2] 인기글 4 원조다안다 2024-04-23 315
104993 미국 소아성애자 사살 장면 댓글[1] 인기글 원조다안다 2024-04-23 591
104992 여자들을 위한 조언 댓글[1] 인기글 1 원조다안다 2024-04-23 475
104991 맛 대가리 없는 살라드 ㅎㅎ 인기글 Gymlife2 2024-04-23 301
104990 Joke로 쉽고 재밌는 생활영어!(Step 017) 1 Mason할배 2024-04-23 104
104989 뱅크카드서비스 장학생 모집 인기글첨부파일 정미 2024-04-23 210
104988 영주권이 거절되는 사유들 인기글첨부파일 미이민 2024-04-23 326
104987 뽀샵없는 오또맘 인기글 pike 2024-04-23 819
104986 홍수난 두바이 근황 인기글 pike 2024-04-23 723
104985 전원주, 주식으로 `58만 원→30억`까지? 역시 `투자의 귀재 인기글 pike 2024-04-23 482
104984 골프 티칭 프로가 되고 싶은 분들께 알려드립니다. 인기글첨부파일 USGTF샌디에고 2024-04-22 376
104983 자몽이 왜 거짓 고소를..? 댓글[3] 인기글 지인 2024-04-22 289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