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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뉴섬, CA 지역 마스크 강제 착용 6월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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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에서 시행되고 있는 마스크 착용 강제 명령이 다음 달(6월) 중순에 거의 사라질 전망이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어제(5월12일) LA 지역 방송 KTTV와 인터뷰에서 오는 6월15일 CA 전체 Reopen 관련해서 마스크 착용 명령이 계속 유지되느냐는 질문을 받고 망설이지 않고 한마디로 “No”라고 답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모든 Business 영업과 관련해서 규모가 크고 작은 것을 떠나 6월15일부터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분명하게 말했다.

다만, 대형 실내 Gathering 때만 예외적으로 마스크 착용이 요구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이 대형 실내 Gathering에 대해서 단순히 내국인만이 아니라 외국인까지 참석하는 대형 행사가 제한된 실내 공간에서 열리는 경우에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강제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6월15일 이후에도 마스크 착용 강제 명령이 유지되는 대형 실내 Gathering에 대해 컨벤션 행사를 대표적인 예로 들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대형 실내 Gathering 외에는 마스크 관련 Guideline과 Recommendation 등이 있겠지만 실제 착용 자체를 강제로 요구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CA가 이처럼 6월15일을 기해 마스크 강제 착용을 종료하는 것은 주 전체 높은 백신 접종율과 매우 낮은 ‘코로나 19’ 신규감염 수치 등으로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 것에 따른 대응 조치로 분석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개빈 뉴섬 주지사가 Recall Election을 앞두고 있어 CA 시민들 지지를 얻기 위해서 이같은 조치를 단행하는 것이라며 공중보건 정책을 과학이 아닌 정치에 의해 결정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현재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서 지난달(4월) 혼자 야외에 있거나, 동거하는 가족과 함께 있는 경우에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의 새로운 Guideline을 발표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야외 Gathering이나 야외 식사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도 이 새로운 Guideline에 포함됐다.

그런데, CDC는 대부분의 실내 활동이나 많은 사람들 모이는 경우 등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권고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CA가 성급하게 앞서나가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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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5-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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