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업주, `마스크 거부` 손님에 찔려 범인, 편의점서 흉기 휘두르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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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인 부자(父子)가 고객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구했다 이 손님이 휘두른 칼에 찔려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워싱턴주 타코마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17분께 타코마의 ‘코너스토어’라는 편의점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남성이 들어왔다. 이때 편의점 업주의 아들인 로이 현(33)씨가 이 고객에게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수차례 말했지만 이 고객은 듣지 않고 욕을 내뱉었다. 이에 현씨가 이 남성을 업소 밖으로 나가게 한 뒤 “다음에 우리 가게에 올 때에는 꼭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재차 말하자 남성은 화를 내며 칼을 꺼내 현씨의 복부를 찔렀다.  이를 지켜봤던 현씨의 아버지 현비영(59)씨가 이 남성을 제압하려 하자 그는 아버지 현씨의 머리와 어깨, 복부 등을 수차례 찌른 뒤 달아났다. 아들 현씨는 “당시 아버지가 나를 구하려다 더 많이 찔렸다”고 전했다. 현씨 부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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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5-15 17:05
상식님의 댓글
상식
시애틀 타코마 지역의 동포들이 요즘 수난이네요.... 썩을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