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자 격리면제 6월 시행" LA총영사 발언에 동포들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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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가 캐나다와 미국 등 5개국을 대상으로 빠르면 6월 중 백신접종자 자가격리 면제를 추진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3박5일 일정으로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박경재 LA총영사가 18일 이같이 밝혀 주목된다. 당초 한국 보건당국이 해외 백신접종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를 검토 중이라는 것까진 보도됐으나 정부 고위관료의 입을 통해 구체적인 시기가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총영사는 18일 기자들과 가진 오찬에서 "한국정부가 해외교민이 많이 거주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백신접종 완료자의 자가격리 면제를 우선 추진 중"이라며 "한국과 동포사회에서 굉장히 관심이 많아 아마 6월쯤 되면 어떤식으로든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부도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자가격리 면제건에 대해 언급할 가능성이 커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결과에 따라 해외교민들의 한국입국 혜택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한국정부가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긴급사용승인한 백신까지 자가격리면제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기대를 부풀게 한다.  WHO가 긴급사용승인한 백신은 화이자·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얀센 등이다. 한편 캐나다의 한인단체 포함 북미 주요 경제단체들이 양국정부에 자가격리 면제조치를 강력 요청하는 가운데, 미국상공회의소도 '백신접종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조치 시행'을 20일 한국정부에 건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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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5-23 14:43
무늬준님의 댓글
무늬준
언제나 세박자 느린 우리의 어공, 늘공들... 에혀
오늘님의 댓글
오늘
피케야,, 소스도 좀 링크 걸러주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