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설, 비방, 광고, 도배질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조선어학회 검거 사건 - 유일하게 6년 받은 이분

페이지 정보

dongsoola

본문

1894년 11월. 대한제국 칙령 제1호 공문식을 공포
                    공문서를 국문(언문) 으로 적기로 결정.
1907년.        학부에 국문 연구소를 설치
                    언문 맞춤법 정비시작
1910년 8월    한일합방
1910년 10월  조선광무회
                      - 최남선 주시경에게 한글 이름 제안
1912년.        조선 총독부 ‘보통학교용 언문 철자법’
                    한글 표기법을 최초 체계적 정리
                    표음주의 원칙. (소리에 충실)
1921년.          조선어 연구회 발족
1930년 12월 13일.  한글 맞춤법 통일안 작성을 결의
1931년.        조선어 학회로 개명
1933년 10월 29일. 조선어 학회. 한글 마춤법 통일안 발표
1936년.  일제〈조선사상범보호관찰령> 공포
1941년.  일제 〈조선사상범 예방구금령> 공포
1942년 4월.  조선어학회  한국어 사전  편찬시작

1942년 10월. 일제. 조선어학회 총검거

1943년    제4차 조선교육령 정책.
              - 조선어교육을 폐지, 조선어 사용 금지
1943년 12월  이윤재 재판중 옥사
1944년  2월에 한징 재판중 옥사
 
        조선어학회 총검거 검거된 조선어 학회분들 판결을 보니
        보통 징역 2년을 받았는데
        유독 한사람은 6년을 받고
        또한사람은 4년을 받았더라.

        4년을 받은 분은 국민훈장 무궁화상을
            받으신 최현배님이시다.

        근데 6년을 받은분을 찾아 보고 좀 기막힌 느낌이..

        그분은 북한 언어 규범화운동인 문화어운동을 주도하고
        1970년 조국 평화통일위원장을 지내신 리극로님이다.

          이극로님은 해방때 감옥에서 겨우 나왔는데 들껏에 실려 나오셨단다. 

            조선어 학회를 이끌던 분이라 형량도 컷고
            옥사하신 이윤재  한징 분과 같이 유독 혹독하게 고문했나봄.
 
좀 서글푼 생각도 든다.  한글을 지켜  민족을 지키려 했는데 전쟁이라니..

좌우간 한글에서 북한식 한글을 무시할수 없는 이유.

근데  표음주의와 표의주의 개념을 찾음.
그러니까 소리문자로서  소리대로 쓰지만
  문자로서 뜻전달이 중요해 표의주의 가 중요하다는. 이 문제가 옛날부터 논쟁이였던 것



추천 0

작성일2021-05-28 22:53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836 APush, AP Physics 튜터 구합니다 인기글 sosimin 2021-09-29 1367
15835 마샬 아트 ( martial art ) 란 무엇인가? 영어 인기글 시그마기호 2021-12-07 1367
15834 여자친구와 말리부 노부에서 저녁 먹고 나오는 제프 베조스 인기글 pike 2022-10-11 1367
15833 유머 - 은근 말에 뼈가 있는 충청도식 화법 인기글첨부파일 1 샤랄라2020 2022-10-12 1367
15832 월드컵, 국가대표 반납하라 댓글[1] 인기글 1 나이프 2022-12-07 1367
15831 국경에만 수 만 명 대기중"..`가자! 미국으로` 아수라장 인기글 pike 2023-05-14 1367
15830 10세 아들 죽기 직전까지 굶긴 부모 체포 인기글 pike 2023-05-17 1367
15829 흙수저 집안에서 애낳으면 생기는 일 인기글 5 원조다안다 2023-06-23 1367
15828 우리나라 장기기증을 전멸 시켰던 사건 댓글[1] 인기글 5 원조다안다 2023-08-22 1367
15827 엘에이 공항에 도착한 셰넌 도허티 인기글 pike 2023-09-20 1367
15826 아랍 국가들이 팔레스타인을 돕지 않는 이유 인기글 1 원조다안다 2023-11-04 1367
15825 야구선수 이정후가 사인을 거절한 이유 인기글 돌돌이 2024-02-11 1367
15824 성인 엑스포 행사에 분노한 처자... 남성 스트립쇼때 반응 인기글 3 원조다안다 2024-03-13 1367
15823 한국이 좋다는 러시아 누나 인기글 1 pike 2024-03-20 1367
15822 답변글 들어가지마세요 자기 사이트로 오라고합니다 인기글 1 tomtom 2018-02-28 1366
15821 [펌] 위안부의 입을 막은 건, 일본이 아니라 한국사회였다 댓글[1] 인기글 1 미라니 2018-03-06 1366
15820 답변글 Re: 독수리 너 그만 좀 해라... 아주 지겹다... 여기 또 개판 만드는게 너의 의도냐? 인기글 나이롱 2018-05-17 1366
15819 [사회] 조선일보 기자 "현재 임금으론 취재 전념 불가 댓글[2] 인기글 1 무한궤도 2019-01-04 1366
15818 ‘노회찬 오보’에 조선일보 윤리위 “사실확인·반론원칙 위배” 인기글 1 무한궤도 2019-01-04 1366
15817 이란 공격에 미군피해 없다고 밝힌 트럼프 댓글[1] 인기글 pike 2020-01-07 1366
15816 디카프리오, 루크 페리 추모 "재능 있는 아티스트…함께 일해 영광" 인기글 pike 2019-03-05 1366
15815 기사 - 대통령이 되려는 포퓰리스트 기술전문가 앤드루 양을 무시하지 마라 인기글 미래 2019-09-12 1366
15814 동네 이웃도 경계해야하는 미국 댓글[3] 인기글 dongsoola 2019-10-20 1366
15813 정치와 그것을 그린 드라마가 함께 진행되는 한국 인기글 dongsoola 2019-11-07 1366
15812 [시] 어둠이 걷히듯 댓글[1] 인기글 rainingRiver 2019-11-23 1366
15811 차고치느라 기다리면서 신문보는디, 맥다늘스가 캘리포니아에서 웨이지소송에 져서 26백만불 돌려준다고 해서 찾아… 댓글[1] 인기글 하얀눈 2019-12-17 1366
15810 바베이도스에서 여행중인 제리 홀과 루퍼드 머독 부부 인기글 pike 2020-01-01 1366
15809 국내 `우한 폐렴` 네번째 환자 발생..우한 방문 55세 한국남성(종합) 인기글 pike 2020-01-26 1366
15808 갑자기 옛날에 들엇던 노래가 생각나서 찾아 보는디..코트 오프 메니 컬러스...달리 파튼... 댓글[1] 인기글 하얀눈 2020-02-04 1366
15807 JP Morgan 서밋에서 연설하고 밀리언 받게 될거라는 해리왕자와 메건마클 부부 인기글 pike 2020-02-08 1366
게시물 검색
* 게시일 1년씩 검색합니다. '이전검색','다음검색'으로 계속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판의 게시물에 대하여 회사가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