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뻔히 밸리는 더울터인데

토요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은 그 집이라는 개지옥에서
에어콘 아껴가며 더우니까 신경질 나니까 괜히 가족들에게만 야단하며 스트레스 풀겠지.

나도 오늘 아침에 아버지랑 한바탕 했다.

아 근데  계획대로 시원한 바닷가 부근에 자리잡고
태양열 공짜전기로 충전받아가며 새로 도입한 중국의 비교적 신제품 우산으로 햇빛가리고
요러고 있으니 참 좋네.

시원한 바람. 바람 없을때는 물선풍기로..

좋타.

Wind is free.  이거 내가 20대째 macgregor 16 웹광고  보고 자유의 꿈을 키우기 시작한건데
이제 거의 다 이루었다.

파란점이 내가 있는곳.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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