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공 도서관을 가려 했는데
일요일이라 닫은것 같네.

그래서 메트로 레일을 한번 타보려는데

머 어떻캐 타는건지 dyu가지고 타도 되는지

스테이션 가니까 한산..

근데 멕시칸계 하나가 의자에서 친구랑..

좀 애가 막나가는애 같어 주춤하다가

가까이 있어 요금은 어디서 내고

자전거는 가지고 탈수 있는지 물어밨다.

그랬더니 코비드때문에 공짜라고
그리고 물론 자전거 가지고 탈수 있다고

그러곤 머 어디가냐고. 여자 꼬시러 가지..

역시 이상한 놈이라서.. 말 끈고 내 차에 준비하러 갔는데

자꾸 날 보면서 어이 어이..

아 잘못 걸렸네

땡볕은 내리고.. 빨리 준비하려는데

자꾸 어이 어이 부른다.

그래서 폭팔.

유 덤 퍽 스탑 컬링 미.

근데 이 놈 이젠 나 있는데 까지 걸어와서

재잘 재잘.

달래두 보구.  에부리 바디 이즈 비지.

이사회는 각자 바뿐 사회다.

근데 왜 나한테 물어보냐구 한다.

그래서 난 니 시간 30초 썻는대
넌 지금 몇분 내시간을 쓰냐?

그랬더니 그럼 나한테 물어보지 말래.
나보구 인종 차별주의자냐 그러고

끝까지 주절주절 지 친구한태두 가서 말하구

아 진짜 맥시칸은 담엔 가려야 겠다는 생각이.

씩 씩 거리고 다니고 음악 크게 틀고..

멕시칸이 우리집 옆으로 이사했눈데

어제 토요일밤 저녁 내내 댄스뮤직 크개 틀고 파티.

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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