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안 그리즈만과 뎀벨레의 인종차별
페이지 정보
산울림관련링크
본문
FC 바르셀로나가 앙투안 그리즈만과 뎀벨레의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FC 바르셀로나는 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뎀벨레와 그리즈만이 2019년 프리시즌 투어 중에 숙소 직원들을 존중하지 않았다.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팬들에게 불쾌를 드린 점에 반성하고 있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인종차별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구단 공식 채널 영상에서 앙투안 그리즈만(30)과 우스망 뎀벨레(24)가 인종차별 발언을 했던 것이 발견됐다. 지난 2019년 일본 투어를 갔을 당시 머물던 숙소에 게임 기계를 수리하러 온 일본인 4명을 향해 조롱을 비롯해 인종차별적 언어를 내뱉은 것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특히 해당 영상이 최근에 불거지면서 인종차별 논란으로 번졌다. 그리즈만이 투어 도중에 일본인과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칭챙총"이라는 의성어를 쓰고 웃은 영상도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 바르셀로나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 자리를 통해 이번 2019년 유출 영상 내용에 대해 모든 팬분들께 공개적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리즈만을 홍보대사로 활용했던 코나미도 앰버서더 계약 해지와 바르셀로나에 인종차별 관련 입장 발표를 촉구했다.
바르셀로나는 "(두 선수의 행동은) 바르셀로나가 지지하고 추구했던 가치와 다르다. 우리는 모든 차별에 반대한다. 2019년 영상에 불만을 가진 모든 분께 공개적으로 사과한다. 당사자들이 사과를 했지만, 구단 내부에서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10bird@osen.co.kr
인간 차별도 할만한 놈이 해야지
FC 바르셀로나는 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뎀벨레와 그리즈만이 2019년 프리시즌 투어 중에 숙소 직원들을 존중하지 않았다.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팬들에게 불쾌를 드린 점에 반성하고 있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인종차별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구단 공식 채널 영상에서 앙투안 그리즈만(30)과 우스망 뎀벨레(24)가 인종차별 발언을 했던 것이 발견됐다. 지난 2019년 일본 투어를 갔을 당시 머물던 숙소에 게임 기계를 수리하러 온 일본인 4명을 향해 조롱을 비롯해 인종차별적 언어를 내뱉은 것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특히 해당 영상이 최근에 불거지면서 인종차별 논란으로 번졌다. 그리즈만이 투어 도중에 일본인과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칭챙총"이라는 의성어를 쓰고 웃은 영상도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 바르셀로나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 자리를 통해 이번 2019년 유출 영상 내용에 대해 모든 팬분들께 공개적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리즈만을 홍보대사로 활용했던 코나미도 앰버서더 계약 해지와 바르셀로나에 인종차별 관련 입장 발표를 촉구했다.
바르셀로나는 "(두 선수의 행동은) 바르셀로나가 지지하고 추구했던 가치와 다르다. 우리는 모든 차별에 반대한다. 2019년 영상에 불만을 가진 모든 분께 공개적으로 사과한다. 당사자들이 사과를 했지만, 구단 내부에서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10bird@osen.co.kr
인간 차별도 할만한 놈이 해야지
추천 0
작성일2021-07-07 13:59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