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호박 넝쿨이 너무 많이 퍼져서 마구 잘라 버렸는데
어제 처음으로 호박잎을 쪄서 쌈을 싸 먹었는데 그렇게 부드럽고 맛있는줄이야..

호박도 얼마나 맛있는지 그런 호박은 팔지도 않더라구여..

넓은 마당을 갖이고 각종 채소와 수십그루 나무를 키우는
자몽님의 넉넉한 물질과 정신이 정말 부럽습니다

절대로 부러워 하시면 안되십니다..
정말 작은 텃밭에 많이 심고 다행이 잘 자라서 좋습니다..
그외 무화등 과일수 등 대형 화분에.
사과.감. 대추.매실. 복숭아등은 좁은땅에 그런데 무럭 무럭 자랍니다.
무화과는 주체를 못할 정도.
그래도 16가지 과일수에 꽃 피고 열매 맺는걸 보는 재미가.
호박.상추.고추등은 지인들과 나누는 재미도 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댓글 두분 감사드립니다..
호박잎을 살짝 쪄 내는것 보다 적당히 무르게 쪄 내야 맛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