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주인공 세 자매가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이광남(홍은희)과 배변호(최대철), 이광식(전혜빈)과 한예슬(김경남), 이광태(고원희)와 허기진(설정환)은 험난한 여정 끝에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신랑들은 모두 비슷해 보이는 검정 턱시도를 입고, 신부들은 캐릭터에 맞는 웨딩드레스를 입어 드레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광남(홍은희)
이광남 역의 홍은희는 앞머리를 내린 단발머리에 롱 실크 베일을 착용했다. 극 중 두 번의 웨딩드레스를 입었으며,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머메이드 드레스와 풍성함과 레이스로 장식된 웨딩드레스 모두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으로 소화해 4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보여주었다.
이광식(전혜빈)
이광식 역의 전혜빈은 깔끔한 로우번 헤어스타일에 반짝이는 헤어핀을 더했다. 어깨 부분은 나뭇잎 모양의 시스루 레이스 자수가 덧대어져 있으며, 볼륨감 있어 보이는 풍성 드레스를 입었다. 은은하게 쇄골이 드러나 고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광태(고원희)
이광태 역의 고원희는 신부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비즈 드레스와 티아라를 이용해 우아함과 러블리함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원희는 여리여리한 모습과 러블리한 미모로 모두를 설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