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생전 그는 독재자라는 비난과 그의 철권통치가 끝나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악평을 받았다.


그러나 그가 비참한 죽음을 맞은 후부터 그의 경제적 업적과 작품의 가치는 인정 받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전두환을 거쳐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에 이를 때까지

별 다른 큰 실수 없이 그의 업적을 이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유민주주의로 가는 것은 추세 였다. 우리의 답답한 모습 일본 프로 베껴 먹기 등의

창작성 없는 흉내 문화는 분명 군사독재 하에 옛설만 외쳐야 했던 과거에서 갓 벗어난

자로서의 어쩔 수 없는 과정 이었을 것이다.


김영삼을 벗어나면서 부터 나는 군사 문화가 빠져 가기 시작하는 시기로 본다. 외국 영화 시장

쿼터제가 없어질 때 우리나라 영화 연예계는 발칵 뒤집어 졌다. 그러나 그 후 우리가 이룬

문화계의 업적은 실로 눈 부신 것이다. 이 것이 자유의 힘이다.


북한을 보라 그 어느 무엇 하다도 세계에 내 놓을 것이 없다. 다만 김씨 일가의 최고의 업적

원자폭탄과 미사일이 있을 뿐이다. 그 나라에 뜬 스타는 김정은이 유일하다는 말이다.

이런 숏 같은 나라도 숭상 하는 분들이 있으니 그 들은 박정희 시데에나 어울리는

분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왜 박정희 시대를 욕하는지 모르겠다. 원래 독재의 말로는 미국을

부정하는 것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다. 왜??체제가 다르니까.


우리 나라 민주화 된 것 오팔육 뽁음 세대의 공도 있다 하겠다. 그러나 그 공간을 제공한 분은

이 나라를 민주주의 공화국으로 세우신 이승만과 미국의 민주주의라는 모델이 옆에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나는 생각한다. 박통과 육영수 여사가 싸우면 육박전이라는 말 한마디로

불경이라 치부 되어 각종 위해를 감수해야 했던 시대에 미국 황색잡지에는 확인 안 된

이유든 된 이유든 미 대통령 욕설도 가득 했었나 처벌은 없었으니까 우린 그것을 부러워 했던 것이다.


그 결과 우리는 이렇게 자유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났다. 다 미국 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니 미국과 동맹 먹은 덕이라 할 수 있다는 말이다. 한 때 침신한 민주주의의 모델 국가 였으니까.


구 소련 모택똥의 영향을 받은 북조선의 운명은 우리와 이렇게 갈린 것이다. 역시 친구는

좋은 넘을 사귀어야 한다. 좋은 넘이라고 꼭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박정희 대통령님 그 땐 당신이 정말 미쳤었는 줄 알았었는데. 이제서야 이해를 합니다. 가난한 나라는

자국 보호는 커녕 생존권도 보장 받지 못한다는 것을. 당신이 그린 그림을

완성시켜 나가는 우리 되겠습니다.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