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시대 때 시위를 했던 대학생들은 감옥을 가서도 보호를 받았다. 조직이 있었던

것이다. 오히려 시위하다 멈추면 지금 같이 같은 패거리들로 부터 갖은 협박에 비난에

시달리며 살았을 뿐이다. 그들과 같은 자리에 섯다 자리 바꿈 한 사람중에 김지하 시인이

계시다. 어제까지 오적을 쓴 그를 추앙한다던 운동권 사람들은 그가 박정희를 찬양 하자마자

그를 변절자로 치부하고 갖은 욕을 내 질렀던 것이다. 그들은 주류는 아니더라도 또 다른

권력자들이었던 것이다. 왜 김지하는 그들과 다른 생각을 했던 것일까?


역사를 볼 때 역사적 인물을 단순히 통치 행위 중 어두운 부분만을 확대하여 볼 수는 없다.

산업혁명 시절 영국에서의 노동자들은 요즘 근로 기준에 비해 터무니 없는 대접을 받아서.

평균수명이 30안팍이요 자녀들 까지 고된 노동에 내몰려야 했다. 그런 것을 허용 했던

정부는 지금 엘리자베쓰 왕가였다. 하지만 왕실을 그 일로 비난하는 사람은 없다. 그냥

그 시대에는 그것이 정상처럼 여겨진 것이다. 영국국민들은 지금도 그 왕가를 받든다.


이런 시각으로 조선을 바라보면 세종도 옳은 임금이 아니다. 덕금이 사건이나 황희 정승

사위 아들 사건도 결국 눈 감아준 나쁜 임금이며 세조는 부관참시라도 해야 할 판이다.


설명하기 귀찮다 간단하게 정리 하면 해방 이후 우왕좌왕 하던 우리민족에게 박정희

18년은 그야말로 하늘이 준 은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도 이 것을 그 때는 몰랐다.

필리핀 그 때도 있었다.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멕시코 북한 다 있었다. 이디오피아

필리핀 콜롭비아는 6,25때 우리를 도왔다. 지금은 우리가 원조한다. 세상이 다 제자린데

우리만 발전해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이 거 다 박정희가 놓은 기초가 없었다면

불가능 한 것이고 이승만이 이 나라를 민주주의 공화국이라 정의 하지 않았다면

될 수 없는 일이다. 이래서 국부는 이승만이요. 경제의 아버지는 박정희가 되는 것이다.


이 짧은 시기에 이 모든 것을 이룬 나라는 우리 밖에 없어 보인다. 정치적으로 경쟁하던

대만이나 싱가포르를 앞 섯다고 본다. 물론 경제적으로 꿇이지 않고.


우리 정치의 폐단은 권력 잡은 넘마다 앞 정권을 비난 못해 하는 것에 있다.. 더 한심한 것은

노무현 복수를 위해 기다렸다는 현정권의 말에 국민이 동조 한다는 것이다. 평화시장 이층

다락방에서 하루 종일 바느질 하다가 독거 노인 되어 쓸쓸히 돌아가신 분들이

가슴 뜯을 일이다. 노무현 정도 되면 영광스러운 삶을 살았다고 본다. 니들이 복수 해줘야

할 대상은 이런 독거 노인들의 한을 풀어주는 것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니들 마음에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생각은 없다. 다만 로마황제도 생각 했던 노예도 밥은 먹게 해줘야

내 신관이 편하다는 영악스러운 계산만 있을 뿐이다. 부자에게는 뜯어 먹을 것이 있지만

가난한 사람에게는 촌지라도 줘어주어야 하니까 부담스러운 존재가 되는 것이다.


결국 보복의 연속이다 정권 바뀌면 니들은 처지 바뀌어 다 깜방가게 되어 있다.

이 것은 예언이 아닌 패턴이다. 이 패턴을 바꾸려면 우리나라 역사 부터 제대로

가르쳐야한다. 그 역사는 그 시대의 상황을 모두 놓고 계산을 때려야 하는 것이다

"박정희 사람 많이 죽여 나빠요" 모 이런 평면적 역사관을 가질 바에는 세조가 피 흘려

세종이 대왕이 될 수 있었다라고 말 하는 것이 바른 역사관을 가지는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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