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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에 대해서 찾아보면

많은 사람들은 택견의 본질에 대해 먼가 착각하고 있다.

택견은 그냥 싸움놀이 하는거다.

근데 진짜 싸우면 다치니까 서로 안다치게
그냥 상식적으로 친구랑 무술하면서 노는데
아무 호구도 없이 진짜 때릴껀가?

바로 그게 택견이다.
근데 승패는 어떻케 가리나?
친구끼리 하니까 솔직히 승패는 중요치 않타.

하지만 더 재밎을려면 승패를 가리는 어떤 무언가 있으면 좋치.
상대방 발이 자기 머리에 닿는다거나 공격에 넘어진다거나
그러면 이건 아주 지극히 상식적인 이런 놀이의 승패가름이다.

이런 택견의 본질을 이해못하고

무슨 택견이 이런 저런 명칭의 공격이 있는 무슨 어떤 권법이나 가라테. 그런식 취급하고

머 굼실거려야 한다니.. 품밟기를 해야 한다느니..
이상하게 흘러가는경향이 있는데..

그건 아무 택견의 본질과 상관이 없다.

고 송덕기 옹이 진짜 택견을 경험한 분이라 난 믿는데
그건 그분이 품밟기의 중요성을 아시기 때문.

태권도에서도 이거 지금은 한다. 하지만 옛날 태권도 대련에선
품밟기가 안보인다.  이건 태권도가 발위주 대련하다 보니
자연히 발생한거다.

마찬가지로 품밟기는 옛날 택견판에서 자꾸 발차기 하다보니 자연발생해서 보편적으로 그게 중요함을 사람들이 인식한 수준이 올랐기 때문에 그걸 송덕기 옹이 보고 듣고 체험하고 이야기 한거다. 

그리고 태권도가 태권도 대학도 있고 수련생이 어마어마한데  아직까지도 공식적으로 품밟기 동작을 이야기 안하는것 보면 지금 태권도 수준이 솔직히 옛 택견보다 어떤면에선 낮다는것을 보여줌.

좌우간 택견은 근본적으로 상대방 안다치게 는질러차고 치는게 그 독특한 대련방식이다.  곧은발질은 일정한 형태의 차기가 아니라, 발차기나 손치기나 충격을 가하는 타격을 위해선 공격물이 상대방에 닿은후에도 뻣어야 하기 때문에 곧게 만드는 즉 타격을 하는 그런 공격을 곧은 발질이라 이야기 한거다. 곧은 손질도 마찬가지고 무릅이건 머리건 팔꿈치건 다 타격성 있게 치지 않을려면 그대로 쭉뻣지 말아야 한다.

송덕기.왈
===
‘우리끼리 연습을 하고 있으면 스승님이 이렇게 보시다가,

“이놈아 옷을 잡으면 안 돼.”
(택견은 옷과 관계없이 순수 무술기량을 겨루는 것임을 알수 있음. 유도는 옷을 이용하는게 중요하죠. 그래서 유도는 아무옷만 입고 할수없는 잘못된 경기규칙을 가지고 있음 )
“넘어지면 지는 거야.” 이런 식으로 알려줬어요.
(인간끼리 겨룸에 있어 아주 상식적인것. )

견주기를 하다 잘못해서 얼굴에 손이 부딪히면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면 안 돼.” 그렇게 하였고, 대부분이 이런 식이죠.
(주먹으로. 상식적인것 딱딱한 주먹으로 얼굴같은 연약한 피주를 는질러치는것도 찢길 위험이 있음.  손바닥으로 얼굴을 미는것은 허용이 되었을껏.
하지만 손바닥의 손목부분 즉 장근도 역시 충격완화가 힘듬으로 불허용해야 한다 생각 )

그러니까 발차기를 하다 곧은발질을 하게 되면 “곧은발질은 크게 몸이 상하니 쓰면 안 돼.” 이런 식으로 지도해 주시다가...’
( 곧은발질은.  그러니 반드시 는질러차야한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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