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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유명한 일화로는 부산에서 열린 1회 태껸 대회가 끝난 후 태껸의 경기에 불만을 가진 송덕기에게 태껸스럽게 하려면 (김홍식 스타일의) 활개짓을 더 잘해야 된다고 했다가 송덕기가 "태껸은 품만 잘 밟으면 돼!! 왜 없는 동작을 자꾸 만들려고 해!!!"라는 일갈을 받아 머쓱했다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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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 이야기에서 고 신한승님이 그냥 무술세계에서
흔한 오류를 범하고 있는걸 알구 있다.

활개짖이라니..

머 지금보면 택견에 여러 명칭붙힌 여러 발차기 있다.
그딴것 하나 중요하지 않타.  죄다 상식적인것.

하지만 송덕기옹은 품밟기의 중요성을 말한다.

품밟기 자체도 삼각형으로 밟는 그것만이 품밟기가 아니라고 난 생각한다.

품밞기는 한마디로 태권도에서 말하는 스텝이다.

삼각형 품밟기는 거리가 다리공격 거리에서 이루어지는것으로
이게 제일 중요하다는거다. 

중국 권법에서는 이것을 보법이라 불름.

좌우간 품밟기 차체도 삼각형식으로 할수도 있고
펜싱같이 사이드 스템.  택권도같이 단순 발바꾸기.. 머 여러가지 있다. 

 딱 삼각형 보법을 해야지 택견을 하는게 아니다.

좌우간 품밟기는 보법을 말함이고 삼각형 품밟기는
양발쓰는 발차기에서 가장중요한 보법임으로 태견에서
기본 품밟기로 여겼던것 같다.   

이게 고 송덕기님이 진짜라는 확신을 주는 점이다.

참고로 리소룡도 모르던게 이 삼각 품밟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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