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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차 부레이크 패드갈고 있는데

이놈의 아버지가 바퀴 코버가 자기 문들어가는데 떨어져 있다고 별의 별 소리를 다 하네.

보통 참는데 몰 빠뜨려서 차바퀴 양쪽을 한 세번을 다시 한 상태.. 빨리 끝낼려고 열심히 하는데 교회에서 부모님이 와서
왜캐 늦게 오나 은근히 걱정하던 차에..

 왜 이렇케 늦었냐구

교회네서 옥스나드 갔다왔다고

재밎었어.. 머 이러는데 아버지가 자기 집들어가는 앞에

차코버 떨어져 있다고 야단.

참다 참다. 계속 그래서 폭팔..  이 개새끼 미쳤나.

저 새끼 그렇케 살다 곱게 죽나바라. 욕 실컷 퍼주어줌.

에혀.  오로지 지만 아는 한심한 인간.

내 아버지지만 진짜 왜 저렇케 소인인지.

 여기 킹크랩도 모자르지만 울 아버지만큼은 아닐꺼임.

생기기 허우대는 김일성 좀 비슷하게 생기고 어떻캐 보면 더 난데. 왜 저럴까..

교회에서 머 대우하고 높혀주니까 머 자기가 돼는줄 착각.

하여단 그래서 내가 페북도 그렇코 여러 여기 수꼴 못난사람들도 그래두 상대해주고 있지.

인간은 동물집단이다. 

부자 가족. 그건 그냥 만들어진 제도일 뿐이다.

사람두 크면 다 그 집단의 구성원일뿐이고

어느 가족이고 모고 실제는 상관없다.

지 가족만 잘살면 그만이란 소인들은 새겨 들어야. ( 근데 울 아버지는 그 소인들 보다 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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