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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38선, 다방구(일본), 제기차기, 자치기, 딱지치기, 비석치기, 구슬치기

이거 어릴때 국민학교때 학교 점심시간때.. 그리고 약수동 집 뒤에 개천위에 콘크리트를 깔았는데 그중에 흙으로 덮힌 구간에서 맨날 하던 놀이였다.

중학교때는 운동장에 오징어같은거 못그리게 하더니
한쪽엔 울퉁불퉁한 흙위에 농구꼴대가 있었지. 그래서 맨날 공하나 들고 10분 휴식시간동안 공들고 농구꼴대가서 널았던
기억이다.

요새 한국애들은 모하구 노나. 미국에선 주로 집에 갇혀있지 애들이. 학교에서 Pe 클라스 있고

솔직히 전통놀이가 다 육체발육운동인데 그런 좋은건 다 없애고 맨 미국따라. 체조나 하고.. ㅉㅉ. 한심 민족문화말살이 딴거냐. 이게 민족문화 말살이지.

제기차기도 발에 운동신경 기르고 아주 좋은 운동이네.

난 여기 미국고등학교때 반에서 머 프레젠테이션 하는 클라스에서 제기차기를 보여줬었는데. 미국애들이 눈이 휘둥그래져서 제기 어떻캐 만드는지 배워가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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