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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록이 흥미로운것은 솟구치기 씨름 택견을 모두 언급하였다는것.

이로서 조선 젊은이들은
씨름만 하거나 택견만 한게 아니고
씨름 택견를 같이 했으며
솟구치기 즉 점푸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따로 연습을 했다는 점을 볼수있다.

즉 내가 주장하듯. 조선은 일본 스모같이 타격술과 씨름이 합쳐진 형태가 아니라 옷의 찢어지는 문제때문에
씨름과 타격술인 택견를 따로해서 놀았다는 주장을 지지하는 기록이다.

또한 택견에서 중요한 것은 점푸다.
점푸를 해야 사람을 넘어뜨릴 힘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 기록은 400여년전 조선 젊은이들도 그래서 솟구치기를
중요하게 연습했다는 점을 보여준다.

난 지금 내 택견에 대한 주장에 99퍼센트 확신을 가지고 있다.

도기현도 송덕기가 엄청나게 솟구치기 발차기 연습을 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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