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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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쁜때두 없지만
글쎄 어머니가 마켙에서 어떤 홈레스가 말을 걸어
누군가 했더니.. 전에 우리 차를 고쳐주던 차 아저씨였다는거다.
홈레스가 됬다며.. 아니 그럼 부인님은?
부인님은 난소암으로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한다..
..
이 아저씨가 옛날 내차 고쳐줄때 작은 아저씨가 낑낑대며
무거운 차부품을 끼우시는거 보구.. 아저씨가 우리 할머님
남자버젼같이 생기셔서 너무 불쌍해 울먹거렸던 일이 생각난다.
근데 띠리링 전화가 오서 아저씨다 받으셨는데
전화에서 부인님이 괜찬아?? 머 이런 이야기..
아저씨는 어.. 그러시고.. 근데 참 부인님 목소리가 낭낭해서
그래도 아저씨는 저런 부인님이 있고 행복하시겠네..
그랬는데..
한 6개월전 마켙에서 이 아저씨가 마켙을 들어가는 모습을 보구. 인사하려 했는데.. 아.. 참 이 속좁은 우리엄마가
괜히 창피했는지.. 날 말려서.. 그냥 지나쳤는데..
아 그때라도 안부를 묻고 그랬어야 했는데..
어머님이 전화번호는 받으셨는데
차에서 주무신다고.. 먼가 도움이 될까.. ebt나 정부 혜택은 잘 받으시나.. 전화해 보니 불통이네.
에혀.. 부인님도 잃으시고 추운데 차에서.. 아니 피트니스 센터 싼데 가입하시지.. 아마 잘 몰라 그냥 목욕두 안하시고 사시는 모양..
참 안타깝다.. 그리고 슬프다.
이노래가 생각나서 들었는데
참 슬프다.
https://www.youtube.com/watch?v=LgZEaL-u2T8&feature=youtu.be
글쎄 어머니가 마켙에서 어떤 홈레스가 말을 걸어
누군가 했더니.. 전에 우리 차를 고쳐주던 차 아저씨였다는거다.
홈레스가 됬다며.. 아니 그럼 부인님은?
부인님은 난소암으로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한다..
..
이 아저씨가 옛날 내차 고쳐줄때 작은 아저씨가 낑낑대며
무거운 차부품을 끼우시는거 보구.. 아저씨가 우리 할머님
남자버젼같이 생기셔서 너무 불쌍해 울먹거렸던 일이 생각난다.
근데 띠리링 전화가 오서 아저씨다 받으셨는데
전화에서 부인님이 괜찬아?? 머 이런 이야기..
아저씨는 어.. 그러시고.. 근데 참 부인님 목소리가 낭낭해서
그래도 아저씨는 저런 부인님이 있고 행복하시겠네..
그랬는데..
한 6개월전 마켙에서 이 아저씨가 마켙을 들어가는 모습을 보구. 인사하려 했는데.. 아.. 참 이 속좁은 우리엄마가
괜히 창피했는지.. 날 말려서.. 그냥 지나쳤는데..
아 그때라도 안부를 묻고 그랬어야 했는데..
어머님이 전화번호는 받으셨는데
차에서 주무신다고.. 먼가 도움이 될까.. ebt나 정부 혜택은 잘 받으시나.. 전화해 보니 불통이네.
에혀.. 부인님도 잃으시고 추운데 차에서.. 아니 피트니스 센터 싼데 가입하시지.. 아마 잘 몰라 그냥 목욕두 안하시고 사시는 모양..
참 안타깝다.. 그리고 슬프다.
이노래가 생각나서 들었는데
참 슬프다.
https://www.youtube.com/watch?v=LgZEaL-u2T8&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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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10-1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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