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세계 마그네슘의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는 중국에서 지난 10년간 2~3백만 원 하던 마그네슘의 톤당 가격이 지난 8~9월에 약 768만 원으로 2배 이상 올랐다고 소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와 관련해 최근 중국의 전력난으로 제련소들의 가동이 단축되면서 마그네슘의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또 독일비철금속산업연합이 독일 정부에 보낸 서한의 내용을 인용해, 중국이 세계 마그네슘 생산의 87%를 차지한다면서 독일과 유럽의 마그네슘 재고는 다음 달 말이면 바닥이 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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