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원본보기[OSEN=박소영 기자] 벤 애플렉이 제니퍼 로페즈와 함께 전처 제니퍼 가너를 만났다. 
1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핼러윈데이를 맞아 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커플은 제니퍼 가너와 아이들을 마주했다. 인상적인 건 제니퍼 로페즈 역시 자신의 아이들을 데려와 소개했다. 
벤 애플렉은 2015년 6월, 제니퍼 가너와 10년 간의 결혼생활이 끝났다며 이혼을 발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에는 17년 만에 재회한 제니퍼 로페즈와 재결합 한 상황. 제니퍼 로페즈 역시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꾸린 가정을 깨고 벤 애플렉을 택했다. 
이런 가운데 아이들이 매개체가 됐다. 이들의 한 측근은 “어른들 모두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두 사이좋게 지내며 아이들이 멋진 핼러윈을 보내길 바랐다. 아이들 역시 사탕 받으러 가고 싶다고 해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 사이에는 세 아이 바이올렛, 세라피나, 사무엘이 있다. 제니퍼 로페즈도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13살 쌍둥이 엠마와 맥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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