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치료 안약 나왔다 15분만에 효과..근거리 시력 좋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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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presbyopia을 치료할 수 있는 최초의 점안액(안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탄력이 저하, 조절기능 감소로 근거리를 못보는 질환이다. 식품의약국은 애브비 제약회사가 개발한 점안액 뷰티Vuity를 승인했다고 의학뉴스 포털 '메드 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가 1일 보도했다. 점안액은 노안을 가진 750명(40~55세)을 대상으로 한 두 차례의 3상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입증됐다. 임상시험은 이들의 양쪽 눈에 하루 한 번씩 30일 동안 점안했다. 이들의 시력은 투약 15분 만에 좋아졌고 효과는 6시간 지속됐다. 단, 원거리 시력에는 영향이 없었다.  큰 부작용은 없었으나 두통과 안구충혈 등 가벼운 증세가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성인 인구의 거의 절반인 1억2,800만 명이 노안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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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11-0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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