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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아내 `불륜 허용` 하면서도 행복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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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53)가 '오픈 메리지' 생활을 하고 있는 아내와의 관계에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윌 스미스는 곧 출간될 자서전 '윌'의 홍보를 위해 애플 TV+ '오프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오프라는 "우리는 매일 술을 마셨고, 4개월 연속 매일 여러 번 관계를 가졌다. 저는 이것이 경쟁이었나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어느 쪽이든, 제가 생각하는 한, 가능성은 단 두 가지였다. 이 여성을 성적으로 만족시키거나 시도하다가 죽을 뻔했다"라고 회고록에서 발췌한 내용을 읽었다.

이에 윌 스미스는 "초창기는 굉장했다"라고 농담을 하며 "이제 더 복잡해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와 제이다(아내), 오늘날까지, 우리가 대화를 시작한다면, 그것은 4시간이다. 우리가 문장을 교환하면 4시간이다. 이것이 우리가 왜 우리의 관계를 지속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왜 우리가 여전히 함께 있는지, 서로의 삶을 숨막히게 하지 않고, 이슈를 헤쳐나갈 수 있는 지의 중심이다"라고 말했다. "난 제이다보다 더 행복하고 생산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윌 스미스는 얼마 전 아내인 배우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공개 결혼 생활(오픈 메리지)을 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스미스는 GQ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야 한다는 믿음으로 서로에게 신뢰와 자유를 줬다. 그리고 우리에게 결혼은 감옥이 될 수 없다"라고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 밝혔다. 그러면서 "제이다는 관습적인 결혼을 결코 믿지 않는다. 제이다는 관습적이지 않은 관계를 지닌 가족을 갖고 있었다. 그녀는 내가 자란 방식과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자랐다"라고 부부가 왜 전통적인 결혼 방식에서 탈피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과거 21살 연하 가수 어거스트 알시나와 불륜을 저질렀던 바다. 당시 어거스트는 "사람들이 진실을 모른다. 내가 윌과 앉아 제대로를 나눴는데 두 사람의 관계는 부부에서 생활 파트너로 변했다. 그러면서 나와의 관계 역시 허락해줬다”라고 폭로했다.

이와 관련해 윌 스미스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하면, 우리는 서로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이 환상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스스로 자신을 행복하게 해줘야 한다는 것에 동의했고, 저는 제 자신을 행복하게 해줘야 했다. 그리고 나면 우리는 다른 사람이 우리의 빈 잔을 채워주길 요구하는 것에 비해, 이미 행복했던 관계로 다시 돌아간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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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11-0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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