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iew 에서 Holocoust 얘기했다가 2주 suspension 먹은 우피 골그버그
페이지 정보
pike관련링크
본문
배우 겸 방송진행자 우피 골드버그 "'인종' 아닌 '비인간성' 문제"
유대인 단체 "유대인의 트라우마와 고통 경시"
미국의 유명 배우이자 방송 진행자 우피 골드버그(66)가 홀로코스트를 '인종차별' 문제가 아닌 '비인간성'의 문제라고 주장했다가 유대계의 맹공을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뉴스·CNN·더힐 등에 따르면 abc방송의 인기 토크쇼 더뷰를 진행하는 골드버그는 이날 방송에서 동료 진행자 조이 베하가 "유대인은 별개 인종으로 간주된다"고 말하자 "솔직해지자, 홀로코스트는 인종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베하가 "인종 문제가 아니면 뭔가"라고 묻자 골드버그는 "'인간에 대한 인간의 비인간성'(영국 시인 로버트 번스의 시구 인용) 문제다. 인종 불문하고 인간이 서로를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 문제"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인종 차별로 보면 문제를 오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골드버그는 이날 방송에서 테네시주 맥민카운티 교육청이 유대인 작가 아트 슈피겔만의 책 '쥐'(Maus)를 부적절한 표현 등을 이유로 교과 과정에서 제외하기로 한 데 대한 의견을 나누다 이 발언을 하게 됐다.
추천 0
작성일2022-02-01 20:0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