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g로 배우는 생활영어(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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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로 배우는 생활영어(016)>
Part One < Step 016 > ********************************************
==
Patient :
Doc, I think I've got a bad liver.
환자 :
선생님, 나는 나쁜 ( )을 가졌다고 ( )( ) 되요.
.
Doctor :
Well, take it back to the butcher. Next.
의사 :
그러면, 그걸 ( )(줏)간에 도루 ( )다 ( )요. 다음 분.
=====
[중요단어]
butch.er /bútʃ.ər/[붗 ́. 어(어)ㄹ]
n. 푸주한, 고깃간[정육점]주인.
vt. (가축 따위를 식용으로) 도살하다.
liv.er /lív.ǝr/[(을)맇ㅂ ́. 어(어)ㄹ]
n. 간장(肝臟); 간(肝)《음식으로서의》; 생활자; 거주자
riv.er /rív.ǝr/[(어)맇ㅂ ́. 어(어)ㄹ]
n. 강.
# butch.er /bútʃ.ər/[붗 ́. 어(어)ㄹ]=>[붗 ́. -]에 힘을 주고 [-.어(어)ㄹ]는 살짝 읽자.
언제나 강세가 오는 부분은 듣는 사람이 구분이 갈 정도로 힘을 주어 발음하자.
여기서 '-tch-' 는 'tʃ/[ㅊ]'로 발음되며 앞 음절 끝에 받침으로 붙여 발음한다.
# “/u/”는 “우”에서 “어”로 빨리 돌아가는 음이라 가능하면 빠르게 [우^어]가 좋다.
==
== Part Two Step 016 ==
==
환자 :
선생님, 나는 나쁜 간을 가졌다고 생각 되요.
Patient :
Doc, I ______k I've g_____ a bad li_______r.
의사 :
그러면, 푸줏간에 도루 갖다 줘요. 다음 분.
Doctor :
Well, t___e it ba____ to the but______. ______t.
==
[횡설수설]
아마도 의사 선생님은 환자가 정육점에서
신선치 못한 소의 간(牛肝)을 사가지고 온 것으로 착각하시나 봐요.
무릇 의사는 환자를 처음 대하면 문진, 촉진, 청진, 등
여러 가지로 병이 왜 생겼는지 어떤 이유로 그렇게 되었는지
먼저 알아보고 결론을 내려야 한다.
하기야 한국에 소문이 조금 난 병원에 가면 두-세 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의사 얼굴을 보면 몇 마디 물어보지 않고
평균 3분이면 다음 분 한다.
환자가 자기의 상태를 가슴을 터놓고 말을 할 수 있는
그 자체만 해도 환자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것 좀 알았으면 좋겠다.
==
==
<오늘의 명언>
There are only two ways to live your life.
삶을 살아가는 데는 두 가지 태도가 있다.
One is as though nothing is a miracle.
한 가지는 삶을 살아가면서 기적이란 없다는 삶의 태도이고,
The other is as though everything is a miracle.
다른 한 가지는 일생의 모든 것이 기적이라 믿고 살아가는 태도이다.
- Albert Ein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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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One < Step 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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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ient :
Doc, I think I've got a bad liver.
환자 :
선생님, 나는 나쁜 ( )을 가졌다고 ( )( )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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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 :
Well, take it back to the butcher. Next.
의사 :
그러면, 그걸 ( )(줏)간에 도루 ( )다 ( )요. 다음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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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단어]
butch.er /bútʃ.ər/[붗 ́. 어(어)ㄹ]
n. 푸주한, 고깃간[정육점]주인.
vt. (가축 따위를 식용으로) 도살하다.
liv.er /lív.ǝr/[(을)맇ㅂ ́. 어(어)ㄹ]
n. 간장(肝臟); 간(肝)《음식으로서의》; 생활자; 거주자
riv.er /rív.ǝr/[(어)맇ㅂ ́. 어(어)ㄹ]
n. 강.
# butch.er /bútʃ.ər/[붗 ́. 어(어)ㄹ]=>[붗 ́. -]에 힘을 주고 [-.어(어)ㄹ]는 살짝 읽자.
언제나 강세가 오는 부분은 듣는 사람이 구분이 갈 정도로 힘을 주어 발음하자.
여기서 '-tch-' 는 'tʃ/[ㅊ]'로 발음되며 앞 음절 끝에 받침으로 붙여 발음한다.
# “/u/”는 “우”에서 “어”로 빨리 돌아가는 음이라 가능하면 빠르게 [우^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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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 Two Step 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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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
선생님, 나는 나쁜 간을 가졌다고 생각 되요.
Patient :
Doc, I ______k I've g_____ a bad li_______r.
의사 :
그러면, 푸줏간에 도루 갖다 줘요. 다음 분.
Doctor :
Well, t___e it ba____ to the but______. _____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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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아마도 의사 선생님은 환자가 정육점에서
신선치 못한 소의 간(牛肝)을 사가지고 온 것으로 착각하시나 봐요.
무릇 의사는 환자를 처음 대하면 문진, 촉진, 청진, 등
여러 가지로 병이 왜 생겼는지 어떤 이유로 그렇게 되었는지
먼저 알아보고 결론을 내려야 한다.
하기야 한국에 소문이 조금 난 병원에 가면 두-세 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의사 얼굴을 보면 몇 마디 물어보지 않고
평균 3분이면 다음 분 한다.
환자가 자기의 상태를 가슴을 터놓고 말을 할 수 있는
그 자체만 해도 환자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것 좀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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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There are only two ways to live your life.
삶을 살아가는 데는 두 가지 태도가 있다.
One is as though nothing is a miracle.
한 가지는 삶을 살아가면서 기적이란 없다는 삶의 태도이고,
The other is as though everything is a miracle.
다른 한 가지는 일생의 모든 것이 기적이라 믿고 살아가는 태도이다.
- Albert Ein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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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
작성일2022-02-09 12:17
Mason할배님의 댓글
Mason할배
(을) (어) 의 발음
(1) (을)은 L 음을 정확히 내기 위한 방법으로
L 음으로 시작할 땐 혀가 입천장(앞쪽)에 붙여서 시작하고
끝 날 때는 혀가 입천장에 닿은 상태라야 정상적인 발음이 된다.
혀가 입천장에 닿은 상태에서 약하게 “(을)”하자. 센 발음은 안 된다.
.
(2) (어)는 R 음을 정확히 내기 위한 방법으로
R 음으로 시작할 땐 혀가 입천장에 어느 부위에도 닿지 않게 하려는 것이고
끝날 때는 혀가 어디에도 닿지 않게 하려는 방법으로 (어)를 쓴다.
혀를 입 안 어디에도 닫지 않게 하여 아주 약하게 들리게 낮게 “(어)”하자.
(1) (을)은 L 음을 정확히 내기 위한 방법으로
L 음으로 시작할 땐 혀가 입천장(앞쪽)에 붙여서 시작하고
끝 날 때는 혀가 입천장에 닿은 상태라야 정상적인 발음이 된다.
혀가 입천장에 닿은 상태에서 약하게 “(을)”하자. 센 발음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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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는 R 음을 정확히 내기 위한 방법으로
R 음으로 시작할 땐 혀가 입천장에 어느 부위에도 닿지 않게 하려는 것이고
끝날 때는 혀가 어디에도 닿지 않게 하려는 방법으로 (어)를 쓴다.
혀를 입 안 어디에도 닫지 않게 하여 아주 약하게 들리게 낮게 “(어)”하자.
Mason할배님의 댓글
Mason할배
성인과 아이들의 영어 배우기 차이에 대한 나의 소견
--
성인들은
말을 할 때 우선 단어를 생각하고는 문법에 맞추어 문장을 만들려고 한다.
듣고 배울 때는 우선 들어오는 음을 나에게 저장된 한국 음에 맞추어
이거다 저거다 하게 되고 이래서 말을 할 때는 이 생각 저 생각
하면서 긴가 민가 하는 상태에서 하는 것이 큰 문제다.
설혹 잘 못 들었더라도 들리는 데로 발음을 해보고 그래서 안 되면
상대방의 발음을 듣고 고치면 된다.
그러나 가능하면 새 단어는 사전에서 뜻도 넓게 정확히 알고
그리곤 발음부호를 공책에 옮겨 이를 읽으면서 나에게 들렸던 그 음을 생각해서
발음부호 읽는 훈련을 하면 나중엔 어떤 단어라도 원음에 가깝게 읽어진다.
.
아이들은
뇌에 저장된 한국 음이 깊게 인색이 안 되어
들어오는 음을 그대로 흉내를 내고 배운다.
그러면서 틀리면 어쩌나 하는 그런 걱정 같은 것도
부끄러움도 모르기 때문에 말은 어릴수록 쉽게 배운다.
.
성인도 영어 말은 그렇게 배우자.
여기 살면서 남의 나라말 전혀 못하는 것은 약간 부끄럽다고 보지만
잘 하지 못하고 틀리는 것은 전혀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 아니다.
정작 부끄러운 건, 한국인으로서 한국의 말과 글을 제대로 못 쓰는 것이다.
--
성인들은
말을 할 때 우선 단어를 생각하고는 문법에 맞추어 문장을 만들려고 한다.
듣고 배울 때는 우선 들어오는 음을 나에게 저장된 한국 음에 맞추어
이거다 저거다 하게 되고 이래서 말을 할 때는 이 생각 저 생각
하면서 긴가 민가 하는 상태에서 하는 것이 큰 문제다.
설혹 잘 못 들었더라도 들리는 데로 발음을 해보고 그래서 안 되면
상대방의 발음을 듣고 고치면 된다.
그러나 가능하면 새 단어는 사전에서 뜻도 넓게 정확히 알고
그리곤 발음부호를 공책에 옮겨 이를 읽으면서 나에게 들렸던 그 음을 생각해서
발음부호 읽는 훈련을 하면 나중엔 어떤 단어라도 원음에 가깝게 읽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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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뇌에 저장된 한국 음이 깊게 인색이 안 되어
들어오는 음을 그대로 흉내를 내고 배운다.
그러면서 틀리면 어쩌나 하는 그런 걱정 같은 것도
부끄러움도 모르기 때문에 말은 어릴수록 쉽게 배운다.
.
성인도 영어 말은 그렇게 배우자.
여기 살면서 남의 나라말 전혀 못하는 것은 약간 부끄럽다고 보지만
잘 하지 못하고 틀리는 것은 전혀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 아니다.
정작 부끄러운 건, 한국인으로서 한국의 말과 글을 제대로 못 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