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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fo,,님 감사 합니다 (과일 나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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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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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과일 나무를 작년에 처음 여러 그루를 키우다 보니
궁금하고 모르는게 많은데 산수 님이 연락이 안 되니 걱정되고 궁금합니다.

우리집 후지 사과나무가 꽃도 피고 잘 크는데 뿌리쪽에서 손가락 굵기의 가지가 너무 크게 자라서
어찌해야 되나 알려니 산수님이 연락이 안 되어서 지난번 대추나무도 그런 현상이 올때
잘라 버리라고 해서 어제 잘랐습니다..

그리고 매실도 크게 잘 자라는데 새싹눈이 너무 많이 다닥다닥 붙어서 다 떼어 줘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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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3-16 16:06

sanfo님의 댓글

sanfo
자몽님, 연락 주심 고맙구요. 과일 나무 접눈(grafting union) 아래에서 나오는 가지는 접할때 쓰는 root stock에서 나오는 가지라 얼른 믿둥 가까운데에서 잘라 줘야 합니다. 매실 새 잎 자라는것은 그대로 둬도 되구요, 내년 가지치기 전지 할때 가능한 햇볕이 골고루 잘 들도록 잘라 주면 좋습니다. 여러 과일 나무에 아주 아름 답게 꽃 몽우리가 맺혀 보기가 좋습니다. 많이 즐기십시요.

자몽님의 댓글

자몽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눈뜨면 과일 나무 부터 딜다 봅니다

자라는 과정이 너무 신비 스럽고 마음까지 설레게 합니다..
젊을때는 무관심 이었는데 역시 나이들어 가니 큰 낙이 됩니다..

모르는게 많아서 많이 알려 주십시요..내년에는
더 배우고 노력해서 즐기 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sanfo님의 댓글

sanfo
자라는 과일 나무들 보며 힘을 얻고, 주렁 열려 익어가는 과일들 보며 애써 키운 보람/감사를 느끼는것 그것이 농자가 누리는 복입니다. 각 과일 마다 개성이 있어 잘 자라는데 요구 되는 조건들이 다를수 있아오니 유튜브를 참고 삼아 연구 많이 하셔서
봄에는 잘 자라게 하는 질소 영양과 아울러 열매 크고 튼튼하게하는 인산 (bone meal) 비료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같이 줘도 됩니다.

sanfo님의 댓글

sanfo
나며 들어가며 서서히 행동 반경이 줄어 드는데 그래도 자꾸 움직이며 시간 보내며 정성을 쏟는데는 원예 활동이 최고라 사료 됩니다.

자몽님의 댓글

자몽
원예가 최고 힐링 되는게 맞습니다..
초보다 보니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어렵게 구한 연시 감 나무가 얼마나 높이 자라는지 작년에 구입 했는데 위 부분을 많이 잘라 주었는데 뿌리쪽에서약 (70(m) 정도에서 양쪽으로 가지가 나면서 잎사귀도 무성 해 지는데

문제는 두 가지 위로는 나무가 죽은것 같습니다..
이것도 잘라 줘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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