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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할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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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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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e을 '쌔익'으로 발음하라구요?
show는 '쑈우'가 아니고 '쏘우'라고요?
open을 '오우펀'으로 발음하라구요?
bas.ket을 '배^아스 ́.킽'으로 발음 하라구요?
ac.cept: '애^앜 ́. 샢트'??
ap.ple: '애^앞 ́. 을'??
bot.tle: '밭 ́. 을'??
bub.ble: '버^압 ́. 을'??
sup.ply: '서. 프을아이 ́ ??

이거 정말 너무합니다.
이런 엉터리 발음를 따라하라고 말하시는건가요?
그리고 이런 엉터리 영어발음을 한국교육청에 건의 하겠다구요?
45세에 미국 오셨다고 하셨는데
그럼, 절대 본토발음은 하지못하실거로 장담합니다.
이건 정말 아닙니다.....
추천 3

작성일2022-03-23 12:31

소요유님의 댓글

소요유
이번 포스트도,
두 분의 지난 토론(그게 공방이든..)을 유심히 지켜 본 저의 결론은, 결국
영어를 단지 공부로만 할 것이냐, 아니면 활용할 것이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는 미국교민님이 그동안 주장한 예시에 따른 근거가, 사실 차원에서 맞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영어교육, 굳이 점수를 주자면 0점도 아깝지 않습니까.?

저는,
그 0점의 주범이 점수를 얻는 학교 “시험”말고는 전혀 쓸 곳이 없는 문법위주의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발음이요.?

저는 메이슨할배님의 발음 기호에 전혀 동의 할 수 없습니다.

결론은,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시험위주의 영어공부 방식, 즉 고득점을 위한
학원공부방식이라면 모를까, 할배님의 주장처럼 “영어에 도움” 이라는 영역에서의
할배님 공부방식에는 전혀 동의할 수 없는 포스팅이랑 저는 생각합니다.

Mason할배님의 댓글

Mason할배
이 글에 댓글을 달았더니 뜻 있는 한 분이 둘이 다투는 글 같다면서
서로 자중하는 것이 좋겠다는 글을 올려 그걸 보고 나의 댓글을 지웠습니다.
그런데 자기 전에 들어와 보니 원글도 그대로 있고 댓글도 있어 이 글을 올렸습니다.
==
원글 쓰신 분이나 소요유 님께 묻습니다.
다음 글에 답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답이 없이 무조건 반대는 빈정거림으로 알겠습니다.
==
 발음부호와 한글 토가 왜 필요한지 한 예를 올린다.
예 : sauce, source sau.cer 
.
1) 음식에 간이나 향을 맞추기 위해 넣는 것을 sauce
2) 어떤 정보의 근원지를 source
3) 컵의 받침 접시는 sau.cer 
...
영어 외래어의 범람으로 셋을 모두 [소스]라고 한다.
어떻게 하면 이 셋을 한 번에 구분해서 발음 할 수 있을까?
==
2) Flower & Flour 은 둘의 발음이 같습니까. 다릅니까?
같든 다르든 어떻게 읽고 배우면 좋다는 의견과 이유를 부탁합니다.
==
3) Chicken을 읽으면 치킨으로 들립니다.
어떻게 읽어야 정확히 읽을 수 있습니까?
==
4) 두 음절 단어에 같은 자음이 둘이 겹처 있으면 어떻게 읽어야 합니까?
==
5) 모국어와 외국어는 학습법이 다른데 왜 그런지 아십니까?
==
미안합니다!

소요유님의 댓글

소요유
한국이나 할배님과 같은 영어공부(교육) 방식이나, 활용과 내용면에서 동의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무슨 뜬금없는 시험지 질문을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저는 대한민국의 영어교육에 있어 그 목표를 정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음절이니 자음 모음, 형용사가 어떻고, 전치사 동사 플러스 뭐뭐는 뭐뭐다 와 같은 그야말로 공부 질리게 하는,
(중간에 원어민교사는 왜 채용하는 걸까요?) 거의 학사과정의 배움을 지향 할 것이나,
아니면 “듣기와 말하기”와 같은 실재의 외국어 활용교육의 방향으로 할 것이냐를 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중고등 6년과 사이사이 개인비용으로 학원다니고 더구나 대학까지 10년을 영어공부 해도 외국인 만나면
쩔쩔매는 것은 고사하고 거의 벙어리(?)수준의 영어실력을 보여주는 현실을 과연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의
문제 말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건전한 더구나 필요한 대화는 그게 논쟁이라도 저는 좋다고 봅니다.
이번 대화는 할배님께서 영어공부에 도움을 주시겠다는 선한 의도였음을 저희도 주지하는 바 입니다
다만 고집하시는 공부 방식이나 방향 내용면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어렵다는 점을 말씀 들이는 것입니다.

즉, 영어를 한국처럼 온갖 문법습득의 학문영역에서 배우고 그칠 것이냐, 아니면 실생활면에서의
활용목적으로 배울 것이냐를 정하면 될 것 같은데, 아마 한국은 전자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개인적 견해와 다를 뿐, 또 누군가는 할배님의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할배님의 포스팅을 만류할 생각이나 의도는 전혀 없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무늬준님의 댓글

무늬준
발음이 비슷한 유사 단어의 경우 대화체나 구성 문장체의 내용을 보고 이해를 합니다.
제가 학교 ESL에서 배울때 그렇게 배웠구요.
삶은 국수 위에 부어 먹는 소스가 스파케티 소스이겠지 근원을 말하는 소스나 받침 접시일까요?
같은 발음으로 말을 해도 문장의 흐름을 따라 이해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굳이 그걸 님처럼 쓰어오우쓰으, 쏘오우으쓰, 써어으쓰...ㅋㅋ로 구분해서 발음 안해도 됩니다.
한국어에도 있죠?  배에서 배를 많이 먹었더니 배가 터질듯 하다... 여기서 '배'를 어느 한가지 '배'로 이해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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