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경찰, 아마존 배송 트럭 5대 절도 용의자 행방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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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Dallas) 경찰이 아마존(Amazon) 배송 트럭들을 상대로 연쇄 강도 행각을 벌인 남성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최근 남녀 커플로 이뤄진 강도단이 5대의 아마존 배송 트럭을 탈취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6일(토) 새벽 달라스 경찰은 최근 연쇄적으로 발생했던 아마존 트럭 강도 사건과 관련한 여성 용의자 한명을 체포했습니다.아마존 트럭 강도 피해를 당한 도미니크라는 배송원은 지난 22일(화) 남녀 커플이 접근해 와 배송 트럭을 훔쳐갔을 때 공포에 떨었다고 말했습니다. 도미니크는 배송 트럭 도난으로 250달러짜리 도수 있는 안경 한 점과 운전면허증 그리고 데빗 카드를 잃었습니다. 하지만 배송 트럭에 부착돼있던 카메라로 인해 남녀 절도 용의자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에 달라스 경찰은 마흔 두 살의 나케미아 브라이언트(Nakemia Bryant)라는 여성 용의자를 체포해 강도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또한 또 다른 트럭 절도 용의자가 서른 여섯 살의 미칼 포드(Mical Ford)라는 남성인 것도 확인했습니다. 총 5대의 아마존 트럭을 훔친 것으로 추정되는 이들 두 용의자의 강도 행각은 지난 1월 말경 처음 벌어졌습니다. 이후 이들은 이달 중순에 3대의 아마존 배송 트럭을 훔쳤습니다. 또 범죄 행각증 배송 트럭 기사를 주먹으로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달라스 경찰은 도난 당한 트럭들의 위치는 파악할 수 있었지만 트럭 안에 들어 있던 배송될 물건들의 행방은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현재 파악된 미배송 물품들의 총 가치는 1만 50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켈리포니아에서 택배 화물열차 털리는거 보고 안잡히니 달라스도 안 잡을줄 알았나보네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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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4-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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