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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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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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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 한 마디
==
 Diner :
 Waiter, look here,
  I just found a collar-button in my soup. 
 ==
 Waiter :
 Oh, thank you sir.
  I have been looking all over for it.
==
==
  [횡설수설] 
  -옛날 서울 북창동 한 중국음식점에서-(식당에서 반말은 금물!)
  두 젊은이가 자장면을 시키면서, “야, 짱께! 여기 자장면 두 개 가지고 와!”
  (나이 많은 주인이 손님들로 부터 이 주문을 받고 있는 걸 본 요리사 화가 났다.)
.
  이 당시 수타국수는 주문이 들어오면 밀가루를 반죽하고 가락을 빼기 위해
  그 반죽을 둥글고 길게 만들어 양 끝을 잡고 늘어뜨려 아래위로 흔들어 늘어나면
  다시 그것을 접어 또 늘어뜨려 흔들고 해서 가는 국수를 만든다.

  늘어트릴 때 마다 그 위에 밀가루를 조금씩 뿌려 가락들이 서로 붙지 않게 하는데
  이 친구 이렇게 중얼거리면서 밀가루 위에다
  “그래 이 새x 잘 먹어 해! 패이(침,탁 탁)!”
.
  --그 자장면(침장면)을 받아던 둘,
  맛있게 잡숫고 “어이, 돈 여깄어!” 하고는 나갔다.
  이 걸 보고 있든 요리사가 -- 그래 맛있어 해?
  잘 가 해!  또 줄게 또 와 해!
==
==
<오늘의 명언>
 If you don't walk today, 
  you will have to run tomorrow.

  만일 당신이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 의천(義天) 선사
==
추천 0

작성일2022-05-02 08:53

Mason할배님의 댓글

Mason할배
어떤 고명한 분이 Gag 라는 말 자체가 엉터리라고 했는데
글쎄..무엇이 엉터리라고 하는 지 이 마당에 엉터리라는 용어를
즐겨 쓰는 분이 있는데 엉터리라는 말의 뜻을 좀 일러주셨으면 한다.
내가 아무리 생각을 해도 그 말 자체가 완전히 Gag로 들린다.

Mason할배님의 댓글

Mason할배
엉터리란 용어를 즐겨 쓰는 분이 둘이 있는데
필명만 다르고 같은 분이 아닌가 모르겠네.. 글의 흐름이 둘이 비슷해서..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할배..
자존감이 좀 부족한 거 아닙니까..
조화유생활영어, 정철생활영어 이런 생활영어책 기억하지요?
이 책들을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다들 다릅니다
누구껀 어떻고 생활영어라 하기엔 생활과 거리가 먼 예문들이라던가 표현이 구리다던가 하는 별의 별 반응들이 많았지요
물론 요즘처럼 인터넷의 발달로 바로바로 댓글로 보여지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이익을 취하고자 한 것도 아니요 그저 많은 사람들에게 할배가 깨우친 영어의 비법을 알려주고자 하는 할배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기에는 어딘가 현실적이지 않고 이상하고 어색한 발음표기와 더불어 한자의 뜻풀이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그래도 미국에 좀 살았다는 사람들에겐 비법보단 자신들만의 생존영어에 더 신뢰를 갖기에 그것을 이론적으로 반론하거나 표현하기 쉽지않아 쉬운방법인 그건 아니지~ 란 댓글이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겠는지요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얼마전 선열반이란 뇐네가 나와 매우 주관적이고 안하무인 유아독존과도 같은 포스팅을 올리다가 이건 아니지~ 하며 하나하나 달리는 댓글에 모욕하지 말라며 마침내 그들에게 욕설과 저주를 퍼붓다 사라진 일이 있었는데 아시는지요..
이 곳 자몽의 저주와 독설과는 급이 다른 매우 안타까운 일이었지요
할배도 같은 양상을 보이는 것 같아 많이 걱정이 됩니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이 싫으면 읽지말고 지나치라 말들 하여이다
지나친 독선이지요
포스팅이 자유이 듯 댓글도 자유인 것을..
그렇다고 악플이 정당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 또한 그 행위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지요

할배..
내 포스팅에 자부심이 클수록 상처도 큽디다
내 글을 이해 못하는 저급한 사람들이 모이는 에세프라는 식의 표현도 일반화의 오류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악플에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내 포팅에 대한 반응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뭐라하면 하는대로 할배 자신의 만족을 위한 포스팅에 만족하며 스스로 위안을 삼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하여이다

슬기로운사생활님의 댓글

슬기로운사생활
그리고..
중국집 개그는 개인적으로 개그로 보지 않기에 매우 불편하지만
뭐 그건 내 생각일 뿐....
그렇치요?

Mason할배님의 댓글

Mason할배
그렇군요.
그렇게 살려고 합니다.
그런데 선열반을 아신 것 보니
선생을 어디서 만난 것 같은데 통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선열반의 건강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나이가 있으니 말입니다. 건강한 분이었는데..
== 다음 글이 아주 마음에 닿습니다.
할배..
내 포스팅에 자부심이 클수록 상처도 큽디다
내 글을 이해 못하는 저급한 사람들이 모이는 에세프라는 식의 표현도 일반화의 오류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악플에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내 포팅에 대한 반응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뭐라하면 하는대로 할배 자신의 만족을 위한 포스팅에 만족하며 스스로 위안을 삼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하여이다

무늬준님의 댓글

무늬준
개그라기 보단 현장출동 혹은 탐사연구 혹은 그것이 알고 싶다 등등에 나와야 할 소재인듯...

아무리 조크라지만 음식에 침뱉어 준다는데서 웃을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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