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on할배 농담 코너 (제5회) == 참을 인(忍),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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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할배 농담 코너 (제5회) == 참을 인(忍), 셋
==
James :
What was the most expensive piece of jewelry
you ever bought?
제임스 :
당신이 일찍이 사 본 보석 중에
가장 비싼 것이 무엇이었나요?
Thimos :
My wedding ring.
I'm paying fifty dollars a week alimony.
티모스 :
나의 결혼반지요.
나는 별거 수당으로 한 주에 50불을 내고 있답니다.
==
==
[횡설수설]
-- 살생을 피한 참을 인(忍), 셋 이야기 --
...
중국 어느 산골에 한 남자가 멀리 장사를 나갔다가 집으로 가는 길에
어느 노인이 종이봉투를 흔들면서 “사람 살리는 약 이요!”하고 있어 가보았다.
노인이, “앞으로 당신이 사람을 죽여야겠다고 할 정도로 심하게 화가 나면 펴 보라!”
하여 신기해서 그 봉투 한 장을 샀다.
집에 도착하고 보니 방 문 앞에 웬 남자 신발이
부인의 신발과 같이 있어 순간 화가 나 뒤로 가서 도끼를 들고 나왔다.
순간 종이봉투가 생각이 나서 열고 보니 안엔 인(忍)자가 셋이 있고
그 밑에 “앞으로 세 발 걷고 인자 읽고,”
“뒤로 세 발 걷고 인자 읽고,”
“다시 돌아 앞으로 세 발 걷고 인자를 읽어라!”고
적혀 있어 엉겁결에 그대로 했다.
그 순간 방문이 열리면서 부인과 한 남자가 나오더니
“매부 안녕하셨어요?”
하고 인사를 하는데 보니 자기의 처남이 아니었던가?
== 맙소사! 큰일 날 뻔 했군...
==
한자 중에 누가 써도 언제 써도 같지 않는 글자가 마음 심(心)이라고 한다.
이 心 자는 글자를 만들 때 사람의 마음이란 순간도 가만히 있지 않고
변하기 때문에 그 형상을 딴 것이라고 한다.
...
그런데 忍 자는 그런 마음(심) 위에 흔들리지 말라고
칼(刀)로 누르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
<격언(格言) 한마디>
우선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를 자신에게 말하라. 그리고 해야 할 일을 하라.
First, tell yourself what you want to be. And do what you have to do.
– 에픽토테스(그리스 학자 / Epic To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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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
What was the most expensive piece of jewelry
you ever bought?
제임스 :
당신이 일찍이 사 본 보석 중에
가장 비싼 것이 무엇이었나요?
Thimos :
My wedding ring.
I'm paying fifty dollars a week alimony.
티모스 :
나의 결혼반지요.
나는 별거 수당으로 한 주에 50불을 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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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 살생을 피한 참을 인(忍), 셋 이야기 --
...
중국 어느 산골에 한 남자가 멀리 장사를 나갔다가 집으로 가는 길에
어느 노인이 종이봉투를 흔들면서 “사람 살리는 약 이요!”하고 있어 가보았다.
노인이, “앞으로 당신이 사람을 죽여야겠다고 할 정도로 심하게 화가 나면 펴 보라!”
하여 신기해서 그 봉투 한 장을 샀다.
집에 도착하고 보니 방 문 앞에 웬 남자 신발이
부인의 신발과 같이 있어 순간 화가 나 뒤로 가서 도끼를 들고 나왔다.
순간 종이봉투가 생각이 나서 열고 보니 안엔 인(忍)자가 셋이 있고
그 밑에 “앞으로 세 발 걷고 인자 읽고,”
“뒤로 세 발 걷고 인자 읽고,”
“다시 돌아 앞으로 세 발 걷고 인자를 읽어라!”고
적혀 있어 엉겁결에 그대로 했다.
그 순간 방문이 열리면서 부인과 한 남자가 나오더니
“매부 안녕하셨어요?”
하고 인사를 하는데 보니 자기의 처남이 아니었던가?
== 맙소사! 큰일 날 뻔 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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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중에 누가 써도 언제 써도 같지 않는 글자가 마음 심(心)이라고 한다.
이 心 자는 글자를 만들 때 사람의 마음이란 순간도 가만히 있지 않고
변하기 때문에 그 형상을 딴 것이라고 한다.
...
그런데 忍 자는 그런 마음(심) 위에 흔들리지 말라고
칼(刀)로 누르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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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언(格言) 한마디>
우선 무엇이 되고자 하는가를 자신에게 말하라. 그리고 해야 할 일을 하라.
First, tell yourself what you want to be. And do what you have to do.
– 에픽토테스(그리스 학자 / Epic To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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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
작성일2022-05-23 08:28
Mason할배님의 댓글
Mason할배
불교엔 처음 경을 외우기 시작할 때는 언제나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 이라는 것을 읽어면서 시작하는데
이는 입을 통해 지어진 업을 소멸키 위한 바람이 깃들어있다.
.
업(業)이란
안개 속을 지나와도 옷이 촉촉이 젖는 것과 마찬가지로
알게 모르게 저절로 몸에 스며드는 흡인력을 지니고 있다.
대분의 업은
입 조심을 하지 않고 참지 않고 내 뱉어 짓게 된다.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 이라는 것을 읽어면서 시작하는데
이는 입을 통해 지어진 업을 소멸키 위한 바람이 깃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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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業)이란
안개 속을 지나와도 옷이 촉촉이 젖는 것과 마찬가지로
알게 모르게 저절로 몸에 스며드는 흡인력을 지니고 있다.
대분의 업은
입 조심을 하지 않고 참지 않고 내 뱉어 짓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