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나 PGA 탈퇴하고 사우디 가서 경기 하겠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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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재미교포 케빈 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탈퇴를 선언했다. 케빈나는 5일(한국 시간) 트위터를 통해 “PGA 투어 탈퇴를 결정했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슬프다”며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방침이 바뀌어 PGA 투어에서 다시 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프로 골프계의 발전으로 인해 내 선택지를 재고할 기회를 얻었다”며 “자유계약선수(FA)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면서 내가 원하는 곳에서 뛸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진다면 좋겠다. 하지만 PGA 투어 선수로 남으면 선택할 권리를 포기해야 한다”며 PGA 투어 탈퇴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케빈 나는 오는 9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첫 대회에 출전한다.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주도하는 골프 대회다. 케빈 나는 소속 선수의 LIV 골프 출전을 금지하는 PGA 투어 측과 갈등을 빚다가 결국 회원 자격을 포기선언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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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6-0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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