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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를 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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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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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7일 ·
*알라스카를 산 대통령*
미국 17 대 대통령 앤드류 존슨은 세 살 때 아버지를 잃었고, 너무 가난하여 학교를 다니지 못했습니다.
13 세 때 양복점의 점원으로 들어가 일을 배웠고, 18 세에는 구두 수선공의 딸과 결혼을 했습니다.
학교를 다닌 적이 전혀 없어 읽고, 쓰지도 못하던 그에게 처음으로 글자를 가르쳐 준 사람은 바로 그의 아내였습니다.
그런데 공부에 대한 열성이 얼마나 대단했던지 그는 매일 같이 자정을 넘어 새벽까지 공부를 하여 마침내 독학으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따고, 이어서 테네시 주의 주지사가 되었다가 상원 의원까지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링컨 대통령의 신임을 얻어 부통령 자리에 있다가 링컨이 암살 당한 후 그의 잔여 임기의 대통령 직을 맡은 다음, 제 17 대 대통령 선거에 또 다시 출마했습니다.
그 때 반대 당 쪽에서는 "일자 무식으로 초등학교도 못 다닌 양복쟁이 주제에 어떻게 감히 미 합중국의 대통령이 되겠는가?" 하고 야유와 비난의 화살을 퍼부었습니다.
그러나 존슨은 이에 대항하여
"그렇습니다. 나는 저 사람의 말대로 초등학교도 다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학교에 다니셨다는 기록은 아무데도 없고, 더욱이 그 분은 목수였지 않습니까?"
이렇게 멋지게 통쾌한 응수로 유권자들의 박수를 받아 무난히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온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는 대통령 재직 시에 미국 역사에 남을 큰 업적을 하나 남겼으니 그것은 알래스카의 넓은 땅을 러시아로부터 720 만 달러에 사들인 사건입니다.
그것이 오늘 날 미국이 전 세계에서 제일 가는 부자 나라로 만드는데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눈과 얼음으로 덮인 쓸모 없는 땅을 무엇 하러 사?"
"일자 무식 대통령이 하는 짓이 그렇지 뭐 별 수 있나?"
그 때 반대 당 사람들은 이렇게 비아냥 거렸지만, 그 땅 속에 금과 석유와 석탄 등 수 많은 천연 자원이 묻혀 있었습니다!
그것을 안 선견 지명에 미국 국민은 머리 숙여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초등학교도 못 다닌 양복쟁이 출신입니다.
만약 미국이 알래스카를 러시아로부터 사지 않았다면 지금의 전 세계는 공산주의 제국으로 모든 사람이 고통 가운데 억합과 공포 속에 살아야 했을 겁니다.

추천 1

작성일2022-07-01 15:58

원조다안다님의 댓글

원조다안다
이 뻔뻔한 새끼!
게시판을 떠난다고 하고서는 금방 다시 기어나올줄 알앗다
앞으로 자근 자근 씹어 먹어주마
양공주 자식새끼 말을 믿은 내가 부족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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